9월 증시, 작용과
반작용
9월 KOSPI 상충되는
변수들로 인한 변동성 장세 예상. 등락 밴드 1,880~2,000pt
제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점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를 지지. 다만 각 국의 경기 부양책은 이에 대한 반작용을 유발. 극단적인
위험자산 회피 기류가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KOSPI는 전저점을 크게 하회하지 않는 수준에서
단기 지지력 유효. MSCI 리밸런싱 일단락도 수급측면에서 불균형 완화 기회 요인. 반면 트럼프의 예측 불허한 언행은 좀처럼 그치지 않을 것 같고, 이목이
집중된 9월 FOMC에서는 금리인하가 유력하나 시장 예상치(25bp)에 부합하는 결과만으로는 크게 반향을 얻기가 쉽지 않을 전망.
투자 전략 :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 시총 상위 대형주 관심. 중소형 테마주는
실적과 연계성 점검
미중 무역협상에서의 유의미한 성과, 국내
수출 회복 가시화 및 기업실적 저점 통과 인식 강화 등이 선행되어야 추세 변곡점 형성 가능. 그 이전까지는
작용과 반작용이 반복되는 변동성 구간에 위치. 추세 매매 지양.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KOSPI 1900선 기준, 이하
또는 초반은 되돌림을 염두한 대응. 중후반대 반등 시 현금 비중 제고.
시총 상위 대형주 위주로 관심. 중소형주의 경우 진행형 이슈인 ‘국산화’ ‘5G’ 관련주에 주목하되,
테마주 특성상 실적과 연계성을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
(자세한 내용은 별첨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