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KOSPI, 우상향 추세 유효 센터멘트 개선 효과
8월 KOSPI는 우상향
흐름 예상. 등락밴드 1,990 ~2,110P. 추가 상승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센티멘트 개선 효과. 주요 배경은 첫째, 글로벌
경기 개선 유효성 증가. 미국경제의 견조함에 이어 중국경제도 회복 가시성 강화. 둘째,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통화당국의 정책 공조 기대감. 셋째, 이들 요인은 하반기 국내 펀더멘탈(경기, 실적)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외국인 매수의 지속 가능성을 지지. 반면 미국증시의 조정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펀드 환매 압력 등은 부담 요인. 하지만 그 영향력은 상승추세 내에서 단기 변동성을 유발하는 정도가 될 전망
》투자 전략 : 추세 순응. 수출주와 내수주간 빠른 순환매 염두
KOSPI 단기 상승분이 커진 만큼 조정은 언제든지 출현 가능. 다만 기술적 부담 해소 또는 숨고르기 성격의 눌림목 형태 예상. 변동성
출현 시 매수관점에서 추세 순응 전략이 바람직. 단, 유의사항은 8월 증시는 본격적인 펀더멘탈 장세(실적 턴어라운드) 전환보다 그 가능성을 타진하는 과도기에 해당될 것이란 점. 전략적으로
특정 업종의 실적 모멘텀 부각에 따른 주도주 출현보다 시장 전반에 대한 센티멘트 개선에 힘입은 수출주와 내수간 빠른 순환매 장세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 전술적으로는 외국인 선호 대형주와 정책 수혜주 관심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아직은 기우에 불과할 듯
미국경제는 안정적 회복세. 다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출구전략 논의도 이전보다 진전. 6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테이퍼링은 10월말 종료가 확실 시. 또한 7/15일 엘런 의장은 상원 증언에서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언급. 양적완화(QE3) 종료는 예정된 수순으로
시장에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부분. 문제는 금리인상 시기의 불확실성.
현재 시장에서 다수가 예측하는 기준금리 인상시기는 내년도 2분기. 따라서 이러한 컨센서스가 빠르게 변화한다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특히
신흥국) 및 미국경기 회복세 저하 우려감이 증폭될 가능성 농후. 하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조기에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예컨대 연준의 금리인상 전제조건은
고용시장 정상화와 인플레 압력. 미국의 고용 지표는 외견상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 하지만 노동시장 참여율(63%)의 정체, 저임금 일자리의 증가 등 질적 개선은 불충분. 또한 연준이 물가지표로
사용하는 PCE (핵심 개인소비지출)가격지수 올해 전망치는 1.5~1.7%(6월 FOMC 회의록 기준). 인플레 부담을 논할 정도는 아님. 한편 엘런 의장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 이후에도 미국의 장단기 국채금리는 변동성 확대 없이 제한적인 등락. 이처럼 국채금리의 우상향
징후가 부재하다는 사실은 시장에서 옐런 의장의 발언을 확대 해석하지 않고 원론적인 수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
》국내 정책 모멘텀 유효기간 연장. 정부와 통화당국의 정책 공조 가능성 높아
최경환 경제팀, 경기 부양책 발표. 총 규모
40.7조원. 키워드는 확장적 거시정책. 주요
골자는 기금(국민주택, 신용보증 등)등을 통한 재정확대 (11.7조원)와
금융과 외환 관련 지원(29조원). 또한 부동산 규제 완화와
사내 유보금 활용(배당, 임금, 투자)도 소득 증대 방안의 일환,
금번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효성 검증은 차후의 문제. 현재 시점에서 긍정적인 것은
내수경기 불안심리를 차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 이제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정부를
향한 통화당국의 지원사격 여부.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힘이 실리려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라는 정책공조가
필요하기 때문. 그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 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3.8%로 하향조정. 국내경기 하강 위험성을 강조한 정부와 인식을 공유. 사실상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셈. 특히 원화강세가 내수진작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수출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국내 2분기
GDP성장률(전년비 3.6%)가 지난해 3분기(3.4%) 이후 최저치 기록한 것도 8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의 정책변화 당위성을 높이는 부분
》하반기 국내 펀더멘탈 개선될 여지 높아져 : 중국경제와 환율에서 긍정적 변화
하반기 국내 펀더멘탈은 개선될 여지를 높여갈
전망. 수출회복 가능성은 G2(미국, 중국)의 수요 개선에 의해 지지.
특히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우려감에서 기대감으로 빠르게 변모. HSBC
PMI 제조업 2개월 연속 확장. 2분기 성장률 7.5%로 반등. 이런 가운데 중국의 정책당국은 경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 리스크(부동산, 그림자 금융)를 감안해 미니 부양책 기조를 중단하지는 않을 전망. 내수의 경우
세월호 사태로 크게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정부의 정책대응과 맞물려 회복세 타진 기대. 한편 원화강세 쏠림
현상 완화되면서 기업이익에 대한 환율의 부정적 영향력도 점차 감소할 전망. 대내적으로 외환시장 내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대외적으로 달러강세 요인 존재. 미국경제 1분기 역성장에서 2분기 3% 내외
반등 전망, 테이퍼링 종료 예고(10월). 여기에 유로화
약세 가능성 내재. ECB의 통화완화책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경기와 물가 개선 효과는 최근까지 기대
이하. ECB가 추가로 비전통적 조치(양적완화)를 시행할 가능성 상존
》미국증시,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모멘텀 확보보다 조정의 빌미 찾기 국면이 될 가능성
미국증시 장기적인 상승랠리 구가.
다만 그와 동시에 조정 가능성도 높아진 게 사실. 미국경기 회복세 진행과 고평가 논란이 불거진 섹터(가술주, 바이오)의 2분기 실적 호조 등 펀더멘탈 뒷받침으로 볼 때 미국 증시 중장기 추세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은 유효. 하지만 2분기 실적시즌 마무리 이후 미국증시는 추가 상승 모멘텀
확보에 다소 어려움 예상. 단기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우크라이나
정정불안,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습) 등을 통해 조정의
빌미를 찾는 국면이 될 가능성 염두
》수급 중립 이상. 외국인의 긍정적 행보. 연기금의 운신의 폭 확대 기대
수급 여건은 중립 이상. 투신권의 펀드 환매 물량은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 하지만 6월 말 이후 KOSPI 우상향 흐름은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에 의해
견인. 따라서 향후 장세 판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외국인 매매의 방향성. 외국인은 매수강도 조절 가능성 이외에 긍정적 행보 예상. 중국의
경기회복을 계기로 한 선진국과 신흥국 간 경기 모멘텀 축소, 미국 등 선진국 증시의 밸루에이션 부담
가능성에 대한 대안으로써의 신흥증시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이 외국인 매수의 지속 가능성을 지지해 줄 전망. 이에
더해 국내 연기금의 경우 금리인하 전망과 신 경제팀이 추진하는 배당 관련 주주권 행사 강화 등으로 운신의 폭 확대 기대
(상기 내용은 금일 발간되는 “8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