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및 체크포인트]
[2일]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예상 55.5, 이전 54.9)/마킷
제조업 PMI(예상 56.2, 이전 55.4)
[3일] 중국 HSBC 제조업 PMI(예상 49.7, 이전 48.1)
[4일] 미국 5월 ISM 비제조업지수(예상 55.5, 이전 55.2)/ADP
민간고용(예상 210K, 이전 220K)
[6일] 미국 5월 실업률(예상 6.4%, 이전 6.3%)/비농업부문 고용(예상 215K, 이전 288K)
[기 타] 한국 지방선거(4일), G7
정상회의(4~5일), ECB 통화정책회의(5일)
[전망 및 투자전략]
. 지난주 KOSPI 장중 한때 2,020선 돌파 성공했으나
기관 차익매물 출회되며 상승탄력 둔화. 또한 금요일 MSCI 이머징
상장지수펀드(ETF)의 정기 리밸런싱 과정에서 외국인 매도수요 증가 및 KOSPI 200 정기 변경에 따른 국내증시 수급교란 영향으로 2천선
하향 이탈 마감
. 외국인 매수강도 둔화에 따른 상승동력 약화로 2천선 하회했지만 일회성 요인이 크게 작용한 만큼
분위기 반전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시기상조. 주요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 스탠스와 정책 기대감 반영해 국내
주식, 채권, 외환시장 동반 강세 구도는 유지되고 있는 상태
. 국내 금융시장 트리플 강세 원동력은 정책 기대와 그에 따른 우호적 수급여건에 기반을 둔 전형적인 유동성 효과. 이번 주는 최근 유로화 약세 및 달러 강세, 선진국 금리하락, 신흥국으로 자금 유입 등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ECB
통화정책회의 예정. 기대감과 경계감 공존하는 가운데 이벤트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염두에 둘 필요
. ECB, 유로화 약세 및 디플레이션 차단 위해 실제 행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 단, 이미 시장이 추가조치를 기정사실로 인식해 가격에 선반영된 만큼 ECB 이벤트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 정책금리
인하+∝, 즉 금리인하 이외에 비전통적 통화정책(자산매입) 가동 여부가 관건이 될 것
. 그러나 ECB가 회원국 국채를 직접 매입하는 것에 대한 논란 여전하고, 비전통적 조치를 놓고 의견차가 존재하는 만큼 시장이 기대하는 미국식 QE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예상 수준의 ECB 추가조치는 위험자산 선호에
호재이지만 상승 트리거가 되기는 어려울 듯. 반대로 추가조치 부재 및 소극적 대응 확인될 경우 실망감에
따라 일시적으로 혼란 가중될 수 있음을 유의
.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과 외국인 수급이 이끄는 상승흐름 유효하나 6월
중 레벨업 걸림돌로 작용할 소지가 큰 리스크 요인도 상존. 중국 부동산시장 위축 및 신탁상품 만기 도래, 우크라이나 리스크 재부각 가능성 등은 변동성 유발 변수,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른 기업실적 의구심 등 미진한 펀더멘털 여건 또한 박스권 상단 돌파를 제한시킬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