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망]
. KOSPI 박스권 상단 앞두고 추가상승 기대와 동시에 조정 우려감도 점증. 단기 상승분을 감안할 때조정은 자연스러운 과정. 관건은 조정의 형태(가격조정 or 기간조정). 현재
시장은 외국인 유동성 장세로 파악. 따라서 수급교란 요인(펀드
환매)은 존재하나 외국인의 변심 가능성을 낮게 보는 만큼 박스권 상향 돌파시도는 유효. 때문에 조정 또한 기간조정 또는 눌림목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
. 미국증시가 사상최고치 수준인데 반해 국채금리(10년)는 2.5%를 하회.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미국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경계. 일견 수긍이 가는 부분. 하지만 금리하락 배경을 펀더멘탈 요인에서 찾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질 것. 예컨대
연초 국채금리는 테이퍼링 우려를 반영해 3%까지 급등. 그러나
이후 연준의 단계적인 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높아진 적응력과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후퇴가 금리상승에 대한 되돌림으로 작용. 이에 더해 미국의 재정수지적자 개선에 의한 국채 발행물량 감소라는 수급논리(공급부족과
상대적 수요증가)로도 설명될 수 있기 때문. 또한 무엇보다
1분기 제로성장(잠정치
0.1%)에 그친 미국경제는 2분기에 고용, 소비, 제조업 개선에 주택지표 회복(3월 케이스쉴러지수 5개월 만에 반등)가세로 반등이 확실시. 국채금리도 이를 반영해 갈 것이므로 최근의 금리급락은 단기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
. 한편 ECB에 대한 기대감도 너무 과하지는 않은 듯. 6월 회의 기대감 선반영이 높아진 것은 분명. 다만 이번 유럽의회
선거에서의 극우정당의 약진은 유권자들이 EU 지도자들에게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구하는 강한 메시지. 6월 ECB 조치가 패키지(금리인하, 초과지준 마이너스 금리 부과, 채권매입 불태화 중단)가 아닌 기준금리인하에 그칠 경우에도 향후 비전통적 방식(QE, LTRO)을
포함해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일정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