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KOSPI, 저점 만들기와 박스권 내 반등
2월 KOSPI는 저점을
만들면서 박스권 내 반등시도 예상. 등락밴드 1900~2010p 제시. 일부 신흥국 불안이 글로벌 경기회복 추세를
훼손시키거나 신흥국 전반에 거쳐 확대되지는 않을 것. 시스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낮은 이상 KOSPI 지수 PBR 1배 이하는 위험을 충분히 반영. 동 가격대가 장기화되거나 추가로 가격조정이 확대될 가능성은 낮음. 반면
중국경제 모멘텀 약화와 선진국 경기회복 낙수효과 가시성이 높지 않아 실적 모멘텀 지연. 글로벌 자금으로부터
한국증시는 이머징 내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 하지만 아직은 펀더멘탈 차별화 논리가 강하게 부각되기는
어려울 전망. 반등의 수준은 연초 이후 선진국 증시는 물론 주요 이머징 증시와 벌어진 밸루에이션 갭
축소시도 정도가 될 전망
》투자 전략 : 대형주 분할매수 & 중소형주 트레이딩 병행
전략적으로 변동성 가능성 상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기조, 환율 스트레스 경감, 밸루에이션 매력, 국내증시 차별화 가능성 등 고려 필요. 연초 이후 소외감이 컸던
경기민감 대형주에 대해 중기관점에서 분할매수 관점. 아울러 단기 수익률 제 고 차원에서 중소형주/코스닥 개별종목에 대한 트레이딩 대응 병행 권유
》일부 신흥국 불안, 국내증시에 미칠 파급력은 감내할 수준
일부 신흥국 불안이 국내증시에
미칠 파급력은 감내할 수준이 될 것. 그 이유는 첫째, 현재
외환 위기국으로 거론되는 5개국(아르헨티나, 터키, 남아프리카, 러시아 ,칠레)의 GDP 합계가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대 불과하고, 무엇보다
현재 글로벌 경기회복은 선진국이 주도하는 형태. 과거 리먼 사태나 유로존 위기와 같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둘째, 향후 연준의
테이퍼링 기조는 완만하게 진행될 전망. 최대한 시장과 소통하려는 연준의 스탠스가 예상됨에 따라 달러가치
및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제어 가능. 셋째, 신흥국 불안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유동성의 이머징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는 불가피.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머징 국가별로
차별화 가능. 예컨대 지난해 8월 동남아 금융위기 부각 당시와
유사하게 한국경제의 펀더멘탈 차별성(경상수지 흑자, 외환
보유고 등)이 호평을 받을 여지가 있기 때문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도 : 위험자산 선호도를 지지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3.2%로 상향조정. 또한 2015년 3.4%,
2016년 3.6%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IMF 역시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기존
3.6%에서 3.7%로 상향조정하면서 선진국의 수요 증가로 신흥국 수출 반등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 미국경제는 고용지표에서 부침현상을 제외하고 소비, 주택, 제조업 지표 등 견조. 특히 세일가스 혁명이 에너지 가격 안정을
주도하면서 인플레 부담을 낮추고, 무역적자폭 축소에도 일조. 한편
유럽경기 회복도 가시성 증가. 유로존 국내총생산 2~3분기
연속 증가. 구제금융을 졸업한 아일랜드 2개 분기 연속 성장(2Q 1.0%, 3Q 1.5%)에 이어 스페인과 이탈리아 경제도 3분기
들어 마이너스 성장 탈피 에 성공. 11월 OECD 경기선행지수가 2년 8개월래 최고치(100.9)를
기록한 것도 유로존 경기전망 개선이 크게 보탬이 된 결과. 테이퍼링 결정 이후 매크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이와 같은 글로벌 경기회복 방향성은 위험자산 선호도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
》환율 스트레스 경감 : 다소 무뎌질 엔저의 칼날
일본은행은 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연간 60~70조엔)대로 유지. 그
배경은 첫째, 이번
자산매입규모 동결은 만장일치로 결정. 이는 추가 금융완화에 신중을 기할 수 있을 만큼 일본 경기전망이 낙관적임을 시사. 둘째 ,엔저에 대한 부작용 거론.
아베 노믹스의 핵심인 엔저로 인해 수출은 늘었지만 수입 가격도 동반 상승. 원전 가동 중단
여파로 에너지 수입가격 급등. 일본의 무역수지 18개월 연속
적자 행진, 11월 경상수지 적자는 5,928억엔으로 기록적
수준(1985년 이래 최대치). 한편 에너지 문제를 둘러싸고
여당과 야당의 충돌 예고. 2월 초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제 1야당
후보로 출마하는 호소카와 전 총리는 전직 자민당 총리 출신으로 현재는 ‘반 아베’ 진영으로 돌아선 고이즈미와 연대 구성. 이들의 주장은 ‘원전 제로’이고, 이에
대한 여론의 지지도 높은 편. 이번 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한다면 아베 정권이 추진하는 원전 재가동에 제동이
걸려 에너지 수입 비용이 늘어나면서 일본의 경상수지 적자는 구조적으로 자리매김 예상. 엔화약세는 아베노믹스의
핵심인 만큼 이를 옹호하는 정책 기조는 불변. 하지만 엔저 의존용 성장전략에 대한 실효성 논란을 감안할
때 일본 정책당국이 추가로 엔화약세를 강하게 밀어붙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
》선진국 낙수효과, 아직 가시권 밖 : 심증만 강할 뿐 물증은 미흡
선진국 경기회복 훈풍이 이머징에
전달되는 이른바 ‘낙수효과’ 아직 가시권 밖. 지난해 한국의 수출 증가율(4.3%)은 전년(4.2%) 수준에서 거의 정체. 미국의 경우 금융위기 직전과 비교할
때 투자와 제조업 생산은 각각 부동산 경기 회복과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 또는 회복. 반면 실질 소득과 소비 그리고 수입 증가율의 경우 아직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 이런 과정에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기조는 주로 대외 수입 감소에 기인.
한편 유로존의 경우에도 제조업 경기회복 조짐이 있지만 디플레 위험 상존(소비자물가 1% 하회). 여기에 각국 정부의 긴축과 고용 부진 등으로 내수 회복은
기대치 이하. 최근 유로존의 무역흑자폭이 늘어났지만 이 역시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컸기 때문(11월 무역수지 171억달러. 전년대비
수출 -2% 감소, 수입
-5%). 결국 선진국 수요 확대 – 한국의 수출 증가 - 국내 기업이익 상향 이란 연결고리 형성 기대감을 높이는 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중국 : 경기둔화 공감대 형성.. 가장 큰 문제는 단기 자금 유동성
올해 중국경제는 개혁과 성장방식
전환(투자에서 내수)에 따라 둔화 예상. 다만 이는 시장에서 공감대 형성. 3월 양회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치
하향조정 가능성 있지만 지난해 목표치(7.5%)를 크게 밑돌지 않는다면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
가능. 문제는 유동성. 최근 인민은행은 단기금리 급등 시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 공급 시행. 하지만 부동산 버블, 지방채무, 그림자 금융 등의 문제와 맞물려 정책 당국은 과감한 유동성 공급보다 금융시스템 개혁에 주력할 전망. 개혁은 중장기 기대요인. 단기자금시장에 대한 신뢰감은 아직 부족
(상기 내용은 금일 발간되는 “2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