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연말까지 추가 상승. 1990 ~ 2130P
2013년 남은 2개월 간 KOSPI는 단기저항을 거치면서 추가상승이 가능할 전망. 예상밴드로 1990~2130P 제시. KOSPI 2050p 전후로 형성된 펀드
환매 수요, 중국의 긴축 정도 및 셧다운 영향력에 대한 미국경제 검증심리 등은 부담요인. 하지만 방향성을 결정짓는 외국인 유동성과 매크로 여건 우호적. 연준의 Tapering 지연에 따른 유동성 효과와 글로벌 경기개선 방향성에 편승한 국내 매크로 모멘텀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
》투자 전략 : 경기관련주 중심의 대응 & 중소형주 트레이딩 관점
조정 출현 시 추가 상승을 위한 눌림목 형태. 매수관점 접근. 전략적으로는 매크로 개선 방향성과 외국인 선호도를
고려할 때 경기관련 대형주 중심의 순환매 대응이 수익률 제고에 유리. 단, KOSPI 2050선 안착이 확인되고 나면 중형주 및 코스닥 시장도 상대적 약세가 완화되면서 트레이딩 접근
기회가 높아질 것
》미국 증시 : Tapering 지연 안도감 vs 셧다운 영향력 검증 심리
미국 재정협상 극적으로
타결. 2014년 1월
15일까지 잠정예산안 유지, 부채한도는 2월 7일까지 적용 유예. 3~4개월 정도의 시한부 정책이란 점에서 평가절하될
소지는 다분히 존재. 향후 미국 정치권이 초당적 합의에 실패한다면 이르면 연말 혹은 내년 초 재정이슈는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하지만 과민반응은 불필요하다고 판단. 그
이유는 첫째, 과거 동일한 셧 다운 사례처럼 이번에도 재정협상 과정 내 심화된 정치권 갈등은 결국에
가서 봉합된다는 학습효과 확인. 때문에 향후 재정이슈가 재연되더라도 여론의 역풍 등으로 막판 타결에는
예외가 없을 것이란 인식 가능. 둘째, 재정협상에 마침표를
찍지 못한 점을 감안할 때 연준의 신중한 행보가 불가피. 연준은
Tapering 결정에 앞서 고용지표 등 시장이 수긍할 수 있는 경기개선 증거 수집 필요.
Tapering 결정시기가 당초 12월에서 내년 초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져 유동성 기대감
존속.
반면 고민이 필요한
부분은 경제지표에 대한 단기적인 센티멘트 약화. 미국 상무부는 이번 셧 다운으로 인해 미국의 4분기 GDP가 0.2% 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추정. 이는 시장에서 경제지표에 대한 눈높이를 미리 낮추게 함으로써 부정적 영향력 완화에
일조. 다만 관건은 주요 지표의 예상치와 결과치간 괴리도. 예컨대
결과치가 하향조정된 예상범주를 크게 벗어날 경우 센티멘트 약화 정도가 다소 커질 수 있음에는 유의. 이와
관련 주택지표 결과치 예의주시 필요. 미국경제가 일시적 둔화에 그칠 것이란 전망과 다가 올 연말 소비특수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소비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택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 유지가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
》중국 : 유동성 축소 우려는 단기 노이즈. 연착륙 낙관적. 정부의 경기조절 능력 기대
중국경제 연착륙 낙관적. 3분기
중국경제는 전년동기대비 7.8% 성장. 지난 2분기까지 중국경제는 냉탕 분위기. 지난해 4분기 7.9% 이후 내리막길을 보이면서 의구심이 증폭되고, 경착륙 가능성마저도 제기. 금번
3분기 GDP 반등이 시사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 먼저
정부에 대한 신뢰도 회복. 성장보다 개혁을 중요시하는 정부 입장에 큰 변화는 부재. 하지만 리커창 총리의 경기 안정화 의지 표출과 미니 부양책 등을 통해 정부가 경기둔화에 나름대로 대처하고 있음을
시장에 어필. 다음은 중국경기 바닥권 통과 시그널 강화. 4분기
중국 GDP 성장률은 부동산 경기와 소비둔화 가능성, 기저효과 (작년 4Q 7.9% 성장) 등을
고려 시 7.5% 수준으로 3분기보다 둔화 예상. 하지만 성장률 절대수치보다 상반기 중국경제 바닥권 확인과 연간 경제 성장률이 정부 목표치(7.5%)를 상회할 가능성(7.7% 내외)이 높아진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 또한 최근 단기금리
변동성으로 불거진 신용경색 우려는 통제 가능한 변수로 판단. 일단 신용경색은 현실화보다 6월 트라우마 영향이 강한 것으로 생각. 6월 중 Shibo(1일물) 13%대로 급등.
인민은행의 금융기관에 대한 그림자 금융 과다한 투자 경고와 연준의 QE 축소 임박 전망에
따른 외국인 자금이탈이 주된 배경. 당시에도 정책 당국의 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지만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으로 결국 안정화에 성공. 이번에도 금리 상승폭이 확대된다면 정부의 대응은 앞선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한편 18기 3중전회(11월), 경제공작회의(12월)에서 예상되는 시진핑 지도부의 중장기 정책 방향은 개혁을 중심으로
긴축강도 조절과 경기둔화 방어가 될 것으로 예상. 모멘텀 발생까지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정부의 경기 안정화
노력 기대는 유효할 전망.
》수급 저항 점진적으로 가벼워질 듯. 외국인 변심 시기상조. 펀드환매 상당부분 진행
외국인 매수기조 유효. 현재시점에서 외국인의 변심을 자극할 수 있는 변수는 원화강세. 과거 KOSPI 고점과 원달러 환율 저점은
동일궤적을 보였기 때문. 2007년(2085P), 2011년 (2231P) 강세장 고점 당시 원달러 환율 각각 900원대, 1050원대 기록. 최근에도 원달러 환율 레벨은 중요한 분수령에
도달. 원화강세는 연준의 QE 축소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약세
분위기 속에서 다른 신흥국 대비 차별성을 갖는 국내 매크로 모멘텀 기대 그리고 이를 겨냥한 외국인의 기록적인 순매수 행진이 맞물린 결과물. 예컨대 국내 경상수지 흑자기조 20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흑자폭
작년 420억달러를 넘어 사상최대인 630억달러 예상(한국은행 전망). 3분기 국내 경제 성장률도 3.3%로 잠재성장률(3% 중반) 회복시도
가시화.
반면 원화강세가 펀더멘탈
우수성을 반영한다 해도 지나칠 경우에는 반전을 초래. 수출 경쟁력 타격은 물론 외국인 자금 이탈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원화강세가 현재 레벨에서 추가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 국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고, 연준의 Tapering도 지연될 뿐 시행은 확정적. 이처럼 달러강세가 잠재된
상황에서 달러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 결국 외국인 매수는 속도조절을 보일 순 있겠지만 기조적인 변화는 없을
전망. 여기에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역시 적지 않게 진행(9월
이후 -5조원). KOSPI 수급 저항은 점진적으로 가벼워
질 수 있다고 생각.
》아직 보여줄 게 남아 있는 유로존 : 글로벌 경기회복 방향성 지지
지난 2분기(QoQ 0.3%) 7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에 성공한 유로존
경제 3분기에도 성장세 이어질 전망. 스페인 3분기 경제 9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전분기 대비 0.1%). 이탈리아 경제 3분기 마이너스 폭 축소 예상, 경기선행지표인 10월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 2011년 7월 이후 최고수준(-14.5)
기록 등은 유로존 경기회복 지속성을 높이는 요인들. 중국과 유로존의 동반회복으로 국내 매크로
모멘텀 기대 유효성 지지될 전망 .
(본 내용은 금일 발간되는 “11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