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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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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9월 KOSPI, 변동성 확대에서 기회 찾기

2013년 08월 29일 4457

QE 축소 결정. 역발상 관점으로 접근            

9월 주식시장은 다수의 경계요인(QE 축소 및 채무한도 협상, 신흥국 불안, 독일 총선, 시리아 사태) 존재감으로 변동성 확대 불가피. 하지만 박스권 구도는 유지될 것. 가장 핫한 이벤트일 FOMC회의(17~18)에서 QE 축소 결정 예상. , 파급력은 감내할 만한 수준. 그 이유는 첫째, QE 축소는 연준이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 없이는 내릴 수 없는 결정. 둘째, 연준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예컨대 자산매입 축소는 방법(점진적)과 강도(100억달러 내외)에서 시장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고, 장기간 제로금리 유지 방침 확인 예상. 셋째, 결정적으로 매크로의 완충효과. 미국 경기 개선에 이어 예상보다 빠른 유럽경기 반등과 중국경제 안도감 형성으로 국내 수출 모멘텀 회복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 9 KOSPI 등락범위로 1800 ~1950P 제시


9 KOSPI, 변동성 국면에서 기회 찾기      

8월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국채(10) 금리 급등과 인도 등 일부 신흥국 유동성 위기 증폭으로 QE 축소 우려감을 상당부분 선제적으로 반영. 9 FOMC에서 QE 결정 시 시장 관심은 매크로 기대로 이전.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강세 압력은 진정될 여지가 생기고, 신흥국 유동성 위기 의식도 잦아들 수 있을 전망. 반면 QE 축소가 유보(10월 또는 12)된다면 단기적으로 안도랠리 시현 가능 재료. 하지만 그 수혜는 선진국 위주가 될 가능성에 무게감. 신흥국 입장에서는 불확실성 연장선상에서 외국인의 비중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증시도 간접 영향권에 들 것임에 유의 


투자 전략  : 하방 변동성 확대 시 비중확대 . 경기 민감주 대응    

변동성 구간 내 트레이딩 대응을 기본 축으로 하되, QE 축소 결정 등과 맞물려 하방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1800P 초반) 역발상 전략으로 비중확대 권유. 전술적으로는 시차를 두고 유동성에서 매크로 장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 경기 민감주   ETF 레버리지  대응 추천 


》신흥국 금융 불안  : 외국인 자금 유출은 펀더멘탈 차이 반영. 한국은 간접 영향권             

일부 신흥국 유동성 리스크 부각. 쌍둥이 적자 (재정, 경상수지)와 급격한 외국인 자금 유출에 따른 환율 변동성이 주된 이유. 한국은 펀더멘탈(재정 건전성, 경상수지 흑자)에서 위험국들과 분명한 차별성을 보유. 다만 한국 역시 자본 개방도가 높고, 특히 국내증시는 이머징 내에서 유동성이 좋기로 손꼽히기 때문에 글로벌 자금의 이머징 비중 축소가 본격화될 경우 안전지대로는 볼 수 없을 것. 그러나 아직은 신흥국 외환위기를 단정지을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 요주의 대상으로 또 오른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여타 국가들은 인플레 압력이 크지 않아 정책대응 여력 존재. 또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도 외채 비중이 낮고, 외환 보유고도 적정 규모. 특히 외자 이탈 강도가 컸던 인도증시는 QE 축소 이슈화 직전까지 글로벌 자금 유입 강도가 강했던 데 대한 역풍 압력도 상당부분 존재. 이에 비해 국내증시는 연초 이후 6개월간 뱅가드 이슈 등으로 수급측면에서 고전을 거듭. 국내증시가 글로벌 유동성의 역풍을 맞을 가능성은 낮춰질 수 있을 것. 실제로 8월 중 신흥국 금융불안 부각 이후에도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서 외국인이 크게 동요하는 모습은 부재. 이는 QE 축소와 맞물려 글로벌 투자가들의 이머징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차별화 전략 가능성을 엿보이게 하는 부분

 

》유동성 축소의 대항마가 매크로 기대 :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 유효성 증가

시장의 점차적으로 유동성 관점에서 매크로 장세 기대로 전환될 전망. 미국 7월 신규주택매매와 내구재 주문예상외로 크게 부진. 7월 신규주택매매 전월비 -13.4% 급감(39.4만건). 내구재 주문도 전월비 -7.3%. 11개월래 최대폭 감소. , 최근의 지표 부진은 금리상승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미국경기의 회복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 예컨대 주택시장 선행지표인 7 NAHB 지수는 56으로 전월(51)대비 큰 폭 상승. 내구재 주문도 변동성이 높은 운송부문(항공기 수주 -52%) 제외 시 전월비 감소폭은 소폭(-0.6%)이고, 자동차 및 부품의 경우 0.5% 증가. 한편 유럽과 중국 지표도 동반 개선 흐름. 8월 유로존 복합 PMI 지수 51.7 2개월째 확장 국면. 중국 8 HSBC 제조업도 예상외로 50.1를 기록, 5개월 만에 확장국면 진입에 성공. 미국 경기 호조에 이어 유럽과 중국 지표 개선이 보강되면서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 유효성 증가. 이 같은 대외 수요 개선에 따른 직간접 효과를 고려할 때 향후 국내 수출 모멘텀 회복 가시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추가된 불확실성. 미국과 유럽의 정치 변수, 중동 불안  : 감내할 수준의 변동성 요인

최근 금융시장에 추가된 불확실성 요인 세 가지 관련 변동성 역시 감내할 만한 수준이 될 것. 첫째,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10월 중순경 상한선(16.7조달러)에 도달 관측. 9월 중 의회 개원 이후 본격화될 부채한도 협상은 내년도 예산안 승인과 맞물려 민주-공화 양당간 갈등 표출 예상. 하지만 대립과 타협은 정치권의 속성.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싸고 나타난 2011 7~8월 쇼크를 반면교사로 삼아 양당간 극단적 충돌 가능성은 제한적.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서 합의점 찾기가 가능할 전망. 둘째, 독일에서 총선 실시(22). 이번 총선 결과는 메르켈 총리의 국정 장악력 시험대에 그치지 않고, 향후 유로존 경제정책을 가늠하는 중요한 이벤트. 현재 시장이 우려하는 부문은 총선 결과에 따른 연정 구성의 불투명성. 그러나 현행 보수 연정 지지율(46%)에서 메르켈 현 총리의 재집권이 낙관적인 가운데 메르켈 총리는 EU체제에 회의적인 좌파야당과의 연정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강하게 견지. 현행 연정체제 내에서 유럽은행 동맹 추진 등 기존 정책에 큰 혼선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 셋째, 시리아 사태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 급부상. 중동 불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국제유가 상승요인. , 사태의 심각성이 앞선 사례(1991.1월 걸프전, 2003 3월 이라크)에 미치지 못하고, 전개 양상도 2011.3월 리비아 경우처럼 단기전이 될 가능성 유력. 아울러 앞선 사례들을 포함해 실제 공습 감행 시 불확실성 해소차원에서 예외 없이 주가 복원과정이 나타났던 점도 상기 필요 

 

(본 내용은 금일 발간되는  “9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