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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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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7월 KOSPI, 바닥권 검증과 기술적 등락

2013년 06월 26일 4575
7월KOSPI, 바닥권 검증과 기술적 등락   
7월KOSPI는 바닥권 검증과 기술적 범위 내 등락 예상. 외견상 KOSPI 1800선 이하는 악재 노출도 심화와 청산가치(PBR 1배)하회로 볼 때 강한 바닥권 신호. 따라서1800선 이하 등락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 문제는 위축된 센티멘트와 수급. 이 부분의 개선을 위해선 펀더멘탈 모멘텀 보강 필요. 하지만 중국경제와 실적시즌 등을 참조할 때 역부족으로 판단. 변곡점 형성에 시간 필요. 7월KOSPI는 가격매력과 유동적이기 쉬운 센티멘트가 경합을 벌이며 기술적 등락 예상. 변동범위로1750~1920P 제시
 
투자 전략  : 트레이딩 관점. IT/자동차/중소형 개별 실적주    
단기 낙폭을 감안할 때 반등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는 상황. 하지만 모멘텀 부족으로 변동성 여지가 있어 기술적 반등을 넘어선 의미 부여는 어려울 것. 전략상 기술적 범위 내 트레이딩 관점이 바람직. 전술적으로는 어닝시즌 관련 실적 컨센서스가 안정적인IT,자동차 및 중소형 개별 실적주로 선별적 대응 권유             

》미국증시: 유동성장세일단락. 달라진환경에적응필요
6월FOMC 출구전략에 대한 로드맵 제시. 버냉키 의장 연말 양적완화 규모 축소 및 내년 중반경 자산매입 중단 가능성 언급. 사실상QE 축소 발언은 아주 돌발적인 상황은 아님. 이미5/22일 버냉키 의장이QE 축소 가능성을 공식화했고, 그 직후부터 미국 국채금리 상승을 통해 예고된 사안이었기 때문. 따라서 미국증시에 있어서 양적완화 축소를 대형악재로 보는 것은 부적절. 예컨대 출구전략 카드는 낙관적인 경기전망 없이는 결코 쓰여질 수 없기 때문(연준2014년 전망치 성장률3.0~3.5%, 실업률6.5%). 하지만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중장기적 기대요인에 해당. 더구나 시기적으로QE 축소가 미국증시가 상승 피로감으로 쉬어갈 만한 타이밍에서 부각된 점도 불리. 결국 근본적으로 경기개선과 그에 따른 금리상승이 전제가 될 출구전략은 채권대비 주식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 따라서 긴 안목에서 미국증시는 위기 의식을 접고, 출구전략에 대해 적응력을 키워갈 것. 하지만 당분간은 유동성에서 펀더멘탈 장세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대와 우려 교차. 반등이 제한된 가운데 기간조정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려 보임       

  》기대이하의중국  : 중국정부, 내수부양과유동성공급에소극적 
중국경제 반등 지연. 중국 정부 당초 기대와 달리 내수부양과 유동성 공급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 심리 지표인  HSBC PMI 6월48.3, 9개월 만에 최저)와 산업생산, FDI 등 실물지표 둔화세 완연. 2분기GDP 성장률1분기(77.7%)보다 못한 7% 중반 예상. 7% 중반은 내부적으로 중국 정부의 목표치(7.5%)에 부합. 하지만 외부 시각에서 볼 때는 경기 방향성에 의구심을 갖게끔 할 수 있는 수준. 국내경제 모멘텀 열세 극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회복이 선진국 주도에 그치지 않고 중국 경제지표 회복력이 보강되어야만 할 것     

》신흥국자본유출지속. 그러나미리매를맞은한국은고통이적을있어 
6월 중 외국인 매도는 이머징에서 공통된 현상. 양적완화 축소가 예고되면서 글로벌 자금의 비달러화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관심은 국내증시가 이머징 내에서 차별화될 수 있느냐 여부인데, 가능할 듯. 그 이유는 첫째, 여타 이머징 대비 낮은 통화 변동성 위험. 국내 경상수지4월까지15개월째 흑자 달성. 5월에도 우호적 환율변수(엔저 진정과 원달러 약세)와 상품수지 흑자 등으로 경상수지 흑자기조 유지될 전망. 둘째, 외국인의 선행적인 국내증시 비중축소. 기계적으로 출회되면서 대형주 수급을 크게 교란시킨 뱅가드 펀드 매물 소진(7/3). 이 밖에 국내증시가 연초 이후 여타 이머징과 달리 글로벌 유동성 유입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 점도 이럴 때는 역설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는 입장. 셋째 외국인의 하락 베팅 수요 단기 정점 가능성. 외국인 선물매도 포지션6월 동시만기 롤오버 포함해  6만계약. 역대 최고수준으로 그 만큼 조정시각 우세를 대변.다만 이 가운데는QE 축소를 짐작한 단기적 투기 수요도 적잖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 차익물량 부담에 노출된 탓에 주의가 필요하나 그와 동시에 부분적으로는 재료노출에 따른 이익확정차원에서 환매수 타이밍도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잠정실적. 7월 초 예정된 동사의2분기 잠정실적 컨센서스10.5조원 전후 수준(전년동기대비+66%). 컨센서스 부합할 경우 성장세 둔화 전망 해소로 외국인 매도공세도 누그러 들 수 있을 것. 6월 중 외국인 매도규모의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였음을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매도진정은 곧KOSPI 전체 매도세 완화로 연결될 수 있을 전망

》엔저스트레스경감: 일본참의원선거, 엔저심화재연되지않을        
당초7월 참의원 선거는 엔화약세를 재차 촉발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측. 아베 정부가 선거에서 엔저를 승리전략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 하지만 아베노믹스 약발은 다소 흠집이 난 상태.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재정압박(이자 부담)과 수입물가 상승(에너지)에 따른 내수심리 부진 등 엔저심화 부작용이 드러났기 때문. 아베노믹스 핵심인 세 가지 화살(통화정책, 재정정책, 성장전략)이 모두 제시된 가운데 참의원 선거 이후에도 엔화약세의 속도조절 기조는 이어질 전망   
 
》우려에서기대로변해가는유럽    
5월ECB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유럽의 정책기조는 긴축에서 성장으로 무게중심 이동. EU 차원에서 긴축완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실업률 대책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드라기ECB 총재는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확대 가능성 언급. 유럽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EU와ECB의 공조체제 가능성 유효. 6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18.8, 5월-21.9) 7개월 째 개선에 이어EU 전체 소비자신뢰지수 반등(6월-17.5, 5월-20.2)은 이러한 기대감의 결과물. EU-ECB 공조에 있어 최대변수는 주변국에 긴축을 주장하는 독일정부의 입장. 그러나 유럽경제 부진으로 말미암아 독일경제의 후퇴 가능성(유로존에 대한 독일의 수출비중40%)도 높아진 상황.  9월 총선을 앞둔 메르켈 기민당이 전략상 긍정적 입장으로 선회할 것이란 기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