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4월 KOSPI, 완만한 상승
2013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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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KOSPI,완만한 상승 흐름 예상
4월KOSPI는 완만한 상승흐름 예상. 예상밴드로1960~2080P 제시. 상승 도우미는1) 달러강세 진정으로 글로벌 자금의 이머징에 대한 부정적 시각 탈피2) 위험자산 선호도를 유지시킬 글로벌 경기와 주요국 통화정책, 핵심 이슈에서 멀어진 환율과 그에 따른 국내 기업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 가능성3) 국내 정책 모멘텀(경기부양책, 추경예산) 기대 등. 반면 뱅가드 대기 매물, 유로존 및 북한관련 뉴스 플로우는 언제든 변동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변수들. 다만 시장에서 익히 알려진 것들이 대부분. 단기 영향력 행사 그 이상은 아닐 것으로 판단
》투자 전략 : 모멘텀 기대 업종군 관심. IT/자동차/관련 부품주/금융/필수소비재
KOSPI 2,000pt 이하 매수 관점. 1분기 실적시즌은4분기 쇼크 재연 가능성이 낮음. 기존에 강했던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 편향이 지난4분기 실적쇼크 경험 이후 다소 보수적으로 선회했을 테고, 그 결과 이익 추정치를 크게 빗겨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기 때문. 다만 소수 업종을 제외하고1분기 실적 모멘텀은 기대난. 따라서4분기 실적 저점 통과 인식과 그에 따른 밸루에이션 메리트 부각 가능성에 의미를 부여해야 할 듯. 엔저 및 원화강세 진정으로 이익 추정치 상향이 가능해질IT/자동차 및 관련 부품주 그리고 정책 기대감이 밸루에이션을 높여 줄 금융주와 필수소비재 등에 대한 대응이 유리할 전망
》연준의조기출구전략가능성매우낮아
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세는 민간소비와 고용시장 회복의 주된 기반.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는 세금 인상 효과를 상쇄시키고, 고용측면에서 주간실업신청건수(4주 평균)가 의미있는 기준선(35만건)에 근접한 것도 건설업 고용증가가 있었기에 가능. 물론 미국경제는 시퀘스터 발동 이후 재정지출의 성장 기여도 축소로 모멘텀 둔화 가능성 존재. 하지만 뜨뜨 미지근한 경제는 미국증시를 떠 받치는 유동성에 호재. 미국경제가 연준의 목표치(실업률6.5%, 물가상승률2.5%)와 거리감이 있는 한 출구전략 시행이 유보될 것이기 때문
》정책 모멘텀기대 : 재정과통화정책공조화예상, 기준금리인하가능성높아
국내 정책 모멘텀 발생. 예상보다 더딘 글로벌 경기화복은 내수지향형 국가(선진국)보다 수출지향형(이머징)국가에 불리. 양적완화를 통한 내수부양에 한창인 미국과 일본증시가 랠리 지속형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 국내경제1분기 성장률이2%를 하회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금번 추경편성은 선진국 대비 정책 모멘텀 열세를 만회하는 계기 마련 기대. 아울러 재정에 통화정책 공조화 가능성 고려 시4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도 높아질 것. 추경효과가 과연 얼마나 될 지는 가늠하기 어려움. 단,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아베노믹스 경우를 참조할 때 박근혜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는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을 것
》엔화약세 : 기조불변 vs 속도변화
엔화약세는 수출기업 채산성 확보와 디플레 탈피 독려 등 외견상 일본경제에 분명 이득. 그런 만큼 아베 노믹스는 지속되고, 엔저기조 역시 변하지 않을 것. 하지만 엔저 가속화로 인한 부작용도 표출. 예컨대 수입물가(특히 에너지) 급등에 따른 무역적자 확대 등 내수산업에 비우호적.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빠른 시일 내 일본은행(BOJ)이 국채 매입 추가 확대와 물가 목표치 상향조정 등과 같이 엔화100엔대 진입을 가능케 할 정책구사는 어려울 것. 아울러 일본의 엔저정책 이외에 엔저 가속화에 힘을 보탤 외부 요인인 연준의 조기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이 당분간 희박하다는 점도 엔저에 대한 속도조절 가능성을 높여주는 변수로 지목 가능
》개선될여지가높은외국인수급 : 달러강세진정, 환차익기회요인 발생
외국인 수급 개선은 두 가지 배경을 통해 기대 가능. 첫째 키프러스에 대한 구제금융 결정. 비록 예금자 손실 부담(10만 유로 이상 최대40% 주식 전환)이라는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겼지만 뱅크런의 기폭제가 될 예금에 대한 과세에 비해서는 한결 나은 방식으로 판단. 그동안 키프러스 사태 영향력은 선진국과 이머징에서 차별적 형태로 표출. 예컨대ECB의 방화벽(OMT)존재감으로 미국증시에는 큰 장애물이 되지 못함. 반면 달러 선호도가 높아짐으로써 이머징에 대해 글로벌 자금은 부정적 시각을 견지. 특히 국내증시의 경우 뱅가드 매도와 맞물려 수급부담 가중. 키프러스 사태 수렴과 함께 달러강세 진정. 1100원대 원달러 환율은 북한 리스크 추가 확대 없다면서서히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외국인 매수를 유인하는 환차익 기회 제공
》중국 : 단기모멘텀제한적, 단중기모멘텀과소평가말아야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2주택 구매 시 대출금리 인상 및 양도세20% 징수)는 향후에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엄격해질 가능성을 시사. 다만 추가 규제안으로 거론되는 부동산 보유세 실시(현재 상해, 중경시2곳)는 소수 지역 추가 정도가 될 전망. 전면 확대와 같은 강력한 조치는 역대 최고 수준의 적자 예산 편성(1.2조 위안, 전년대비4천억 위안 증가)과 내수부양 중심축을 신도시화로 정한 정부의 목표와 크게 상충되기 때문. 3월HSBC제조업지수(51.7)가 올해 최고치이자5개월째 확장세로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외국인직접투자(FDI, 2월82억달러)는 중국경제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외부시각을 대변. 중국발 단기 모멘텀 제한적 그러나 중기 모멘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될 것이란 생각
》1분기실적 관전포인트 : 양적성장보다 4분기실적저점인식강화
1분기 실적(500개 기업)은 전분기 대비 증가 예상. 하지만 전체이익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IT/자동차를 빼고 나면 사실상 정체수준. 다만4분기 실적 쇼크 이후1분기 관전 포인트는 양적성장보다 컨센서스 충족여부에 무게감. 이미 진행된 실적하향조정으로 쇼크 빈도수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실적 저점 인식 강화와 함께 밸루에이션 메리트 부각 가능할 전망
(상기 내용은 금일 발간되는 “4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