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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12/13] 은행업종의 상승은 긍정적

2012년 12월 12일 4874
상승 이어가는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 유지
 
대체적으로 예상했고 익숙한 변수이긴 하지만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았던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상승을 이어가며 지난10/9일 이후 다시 종가기준으로1970P 수준을 회복 마감했다. 장 초반 북한 로켓발사 소식이 전해졌으나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정한 동요는 없었고 주요 투자주체들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외국인은 오후1시 이후 비차익 프로그램을 통해 순매수로 전환했고 우정사업본부 중심의 차익프로그램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양호한 수급여건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는데 조선, 건설, 화학, 철강 등 산업재, 소재 업종의 상승이 계속 되는 가운데 최근 하락했던 섬유, 제약 업종의 반등도 동시에 나왔다. 전일 업종 움직임에서 두드러진 점은 은행, 증권 업종의 상승인데 은행, 증권 업종의2013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낙폭과대 업종의 순환매가 시가 총액 비중이 큰 금융업종으로도 확산 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외국인(+2,065억원), 국가지자체(+1,814억원)이 적극 매수 가담한 가운데 금융, 운송, 조선, IT 업종으로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좀더 늘리며 마감하였다. 11월 순매도(-5,451억원)대응했던 외국인은12월 이후 전일 까지 지속 순매수(+16,011억원)로 대응하는 모습인데11월 14,760억원 가량 순매도 했던 영국계 자금의 재유입이 중심으로 보이고 10월 대규모 매도(-14,180억원) 이후11월 소폭 순매수 전환(+756억원)한 미국계 자금도 계속 매수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외국인 매수로 코스피는 다시 연기금, 외국인 중심의 시가총액 상위업종 주도의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고 이런 흐름은 일단 코스피2,000P 이하 국면에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
 
선물옵션 동시만기, 금융통화위원회
 
오늘은 선물옵션 동기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이 겹쳐있다. 어제까지 프로그램 순매수 차익잔고가 약43,000억원 수준이므로2009년4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이고 최근 달러대비 원화강세, 우정사업본부 증권거래세 면제 종료 변수로 인해 12월 선물옵션 만기일 매도물량 부담이 있다. 특히11월 이후 우정사업본부의 차익프로그램 매수가 증가했고 내년 거래세 종료 전 차익잔고를 해소하고 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최대6천억원 가량 매도로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국인 선물 매수가11월 이후 추세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 낮아진 베이시스의 금일 변화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의 매수차익잔고 해소 물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은 대부분 동결을 예상하는 분위기인데 국내 경제지표 둔화 및 정체, 그리고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는 측면을 고려한 예상으로 볼 수 있으며 동결 결정은 코스피 움직임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2,000P 수준의 회복을1차적으로 기대
 
민주, 공화 양당과 오바마 대통령의 언론 플레이는 계속 되고 있지만 협상의 내용과 의견 절충에 있어 내부적으로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재정절벽 이슈로 인한 향후 내용은 국내외 증시의 충격 변수보다는 상승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현재 코스피는 삼성전자, 현대, 기아차의 견고한 흐름 위에서 하락을 제한하고 기존 낙폭과대 시총 상위 업종의 낙폭 회복 흐름에서 상단이 올라가는 모습이다. 은행업종의 현재 영업환경 및 내년 실적 전망이 좋지 않는 가운데 은행 및 증권 등 금융업종으로의 매수가 얼마만큼 유입되느냐가 단기 코스피 상단 형성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이는데 은행, 증권 업종의 반등이 좀 더 이어진다면 코스피는1차적으로2,000P에 근접한 상승이 어렵지 않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차익 프로그램 매도로 인한 조정은 매수 기회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고 자동차, 건설, 지주사, 금융 업종의 단기 매매 접근이 유리한 국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