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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3/27] 중국의 성장률은 결코 낮지 않다

2012년 03월 26일 4706
상승 기대에 반하는 하락, 거래금액 감소 속 기관 매도 부담
 
코스피가 다시 조정 받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주 금요일 장중 하락에도 강보합 마감한 코스피 상승 흐름이 이어지지 못한 점과 금요일 상승을 이끌었던 화학업종의 큰 폭 하락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최근 코스피는 흐름상3/19일 이후2,050P 돌파에 실패한 후 상승 동력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금요일 반등으로 점진적 상승으로의 전환을 기대했으나 전일 다시 하락 마감하면서 아직 코스피 방향 전환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화학, 철강, 기계 업종의 하락폭이 예상보다 컸는데 투신과 연기금의 매도가 집중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도 증가하며 코스피 하락을 주도 하였다. 중국 경제성장 위축 우려감이 이들 업종에 대한 매도를 계속 유발시키는 모습인데 흐름상1분기 실적이 바닥권이라는 의견이 형성되기 전 까지 가격 이점보다는 중국 경기 우려감에 더 민감한 반응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감 동시호가에 낙폭을 줄이며 마무리 하는 모습과 건설, 보험 업종 등 가격 이점이 부각되는 업종의 상승 등 에서 보여 지듯이 아직 코스피가 추세적 하락 반전으로 들어선 것은 아니다. 다만 특별한 악재가 없던 상황에서 하락하는 모습이 나왔고 지난 주 금요일에 이어4조원 중반대로 감소한 거래대금 및 기관, 연기금의 소극적 대응이 지속 되고 있는 점은 코스피 상승 전환 전2,000P 지지력 점검이 먼저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코스피에선 기관과 연기금의 대응이 가장 중요한 시장 변수로 보이며 소극적 대응이 이어진 다면 코스피는 일부 저가 매수 유입 및 외국인의 순환적 매수에 기대는 다소 약한 흐름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는 한국에 궁극적으로 불리하지 않을 것
 
미국과 일본과는 달리 중국은 한국에 있어 수출시장이기도 하지만 몇 몇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경쟁자 성격을 동시에 가진 국가이다. 지난3/5일 중국정부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 하향 이후 중국 경제성장 둔화 혹은 중국 경제 경착륙 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고 미국, 유럽 지수 및 연관된 업종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금융위기, 유럽의 재정위기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 특히 유럽의 재정긴축이 경제성장을 힘들게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 하향은 심리적인 부담을 충분히 줄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실제 경제 성장률이 올해 예상치인8.5% 달성 여부를 떠나 중국의 경제가 이미 무역수지 흑자 증가에 기대는GDP 성장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려 주고 있는데, GDP 기준 세계2위 국가가 매년8% 이상 성장하는 데에 있어 제조업 중심의 무역수지 흑자가 장기간 주요 요소가 된다면 상당수 국가들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 구매력 증가를 바탕으로 한 내수시장 확대는 한국에 있어 중국이 미국과 같은 소비시장의 성격이 강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고 일본, 미국, 독일 등 몇 몇 국가들의 대중국 수출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와 함께 당분간 꾸준한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2010년 중국의GDP는2005년GDP보다120% 증가한 수치이다. 10% 이상 고성장을 했던 시기의GDP 규모와 현재 중국의GDP 규모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2003~2010년 사이의 평균10% 가 넘는 성장률을 기준으로 향후 중국GDP 성장률의 고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중국 소비시장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활용, 대응 전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며 중국 경제성장률은 그 무대를 마련해 줄 만큼 충분한 수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며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인한 하락은 단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