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추가하락보다 반등
201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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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000p 초반 반등 예상, 유동성 효과는 반감되었을 뿐 사라진 게 아니야
상단 저해요인은 중국변수와 실적 노이즈, IT/자동차/산업재 관심, 소재주는 중립
KOSPI 2,000P초반에서 반등 가능성을 높게 본다. 현재 유동성 장세는 위축정도이지 훼손된 게 아니다. 최근 국내외 채권금리는 상승하고 엔화는 약세이다. 이는 유럽문제가 진정국면에서 진 입한 데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약화와 미국경제 회복(달러강세)을 반영한다. 물론 양호해진 미 국 경제여건은 연준의QE3 가능성을 낮춘다. 하지만 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태 로 아킬레스건이다. 때문에 아직은 연준의QE3시행 가능성을 접을 단계가 아니다. 최근 외국인 매수가 불규칙해졌지만 그들이 강한 매도로 돌아설 이유는 없다는 판단이다. 현재로써KOSPI 상단을 저해하는 노이즈 요인은 중국변수와1분기 실적이다. 중국변수는 다소 불편해진 느낌 이다. 이번 양회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의지가 재차 확인되고, 게다가 연료비 상승은 중 국의 긴축완화 기대치를 낮추게 한다. 물론 중국경제 연착륙을 위해 추가지준율 인하는 선택 사항이 아닌 시기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정권교체시기를 참조할 때 정부의 정책카드는 상반기 맛보기 수준에서 하반기에 보다 뚜렷해질 전망이다. 다음으로 낮아진1분기 실적 눈높 이는 어느정도 선반영된 듯하다. 다만 중요한 건1분기 실적의 저점인식의 가능여부이다. 이게 가능하다면 시장은2 분기 기대감을 반영해 부정적인 영향력이 최소화될 것이다. 하지만 고유 가, 유럽경제 침체, 중국경제 전약후강 전망 등을 고려하면 미국경제 회복만을 가지고1분기 실적 저점인식이 강해질지는 불투명하다. KOSPI 단기 예상밴드는 2,010~2060P 이다. 유동성의 명맥은 하단을 지지하는 반면 중국 모멘텀 둔화와 실적 노이즈는 상단 저해요인이다. 방향성을 논하기 힘든 좁은 범위내 등락이 예상되는 만큼 지수보다 업종/종목별 대응에 중점을 두는 편 이 좋겠다. IT/자동차(실적 안정성), 산업재(중동 수주 모멘텀)에 관심을 가지는 한편 소재주 는 소심해진 중국 정책변수를 감안해 가격 메리트가 좀 더 발생할 때까지 중립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