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양호한 흐름 일단락, 방어적 스탠스
2012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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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양호한 흐름 일단락, 옵션만기PR 매도 우위 및 G2 모멘텀 약화 가능성
유럽 이슈 재등장, 변동성 확대, KOSPI 1800선 지지력 테스트 전개, 방어적 스탠스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중국의 긴축완화 기대를 두 축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KOSPI는 옵션 만기를 기점으로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경험적으로1월 만기 수급은 연말 배당 겨냥용 차 익거래의 청산 가능성이 높다. 연말 이후 최근까지 수급이 거의 전적으로 프로그램 매매에 좌 우된 바 있기에 부담일 수 밖에 없다. 연초 공백기를 가졌던 유럽 이슈에도 재차 주의가 요구 된다. 유럽은행들 자본확충 가이드 라인 제시가 임박하고 있다. EBA(유럽은행감독청)이 밝힌 자본확충 대상 은행은 31개, 규모는1147억유로에 달한다. 문제는 자본확충이 정부의 도움 없이 은행들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산매각이 동원될 것이고, 국내증시를 비롯해 유럽계 자금의 이머징에 대한 시각은 더욱 보수적이 될 수 있다. 그리스에 대한2차 구제금융 집행의 선결조건인 민간 채권단과의 부채탕감 협상이 순조로울 지 여부도 지켜볼 대목이다. 아 울러 EU 정상회담(30일)의 사전조율로 기대를 모으던 독-프 정상회담이 별다른 소득 없이 끝 나면서 남겨진 이벤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도 다소 어려워진 듯하다. 한편 미국의 경제지 표 서프라이즈 지수가 전고점에 육박해 모멘텀이 예전만 못할 수 있고, 중국의 긴축기조 완화 도 선진국의 양적완화와 최근 이란에 대한 서방국의 제재 리스크에 따른 유가상승 등 물가 불 안 요인이 상존해 속도감은 예상보다 더뎌질 수 있다. 삼성전자의 조정 모습과 KOSDAQ 내 정치 테마주 조사도 껄끄러운 부분이다. 연초 양호한 흐름이 일단락되고, 단기적으로KOSPI 1800선, KOSDAQ 은510 선 지지력 테스트 전개가 예상된다. 방어적 스탠스가 바람직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