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상하 어느쪽이든 쏠림은 없을 것
201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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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국가 신용이슈 불확실성vs IMF 우회지원, 중국 친성장기조, 미국 경제지표 양호
방향성 쏠림 없는 박스권 장세, KOSPI 1850선 아래 트레이딩 매수, IT 접근 유효
EU 정상회담, 중국 경제공작회의, FOMC 회의 등 주요 이벤트들이 마무리되었다. 큰 소득은 없는 듯하다. EU 정상회담에서는 영국을 제외하고 대다수 회원국들이 국가채무 해소를 위한 신 재정통합 동참했지만 정작 기대되던ECB의 역할강화는 배제되었고,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 에서의 급격한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 언급 부재 그리고FOMC 회의에서는 완만한 미국경제 회 복만을 재확인한 체QE3에 대한 힌트가 제시되지 못했다. 특히EU 정상회담에 대한 국제신용 평가사들의 인색한 평가가EU 국가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은 최대 불확실성 요인이다. 다만 긍정적인 측면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첫째, 부채위기국 유동 성 지원책에서 기존EFSF 이외에IMF를 통한 우회지원(유로존1.5천억+비유로존0.5천억 유 로)이 추가되었고, 신용등급 이슈화를 고려해서라도ECB의 역할강화에 대해서는 추후에도 회원 국간 크고 작은 회동을 통해 조율에 나설 전망이다. 둘째, 중국 경제공작회의에서 적극적인 재 정정책을 통한 친성장기조를 확인한 이상 통화정책의 미세조정 가능성은 열려있다. 셋째, FOMC 회의에서 연준이 유럽 불확실성을 거듭 언급한 부분은 상황에 따라QE 3 시행 가능성을 남겨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넷째 추후 예정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지역 제조업,고용,소비)들의 컨센서스가 양호한 편이다. 결국KOSPI는 상하 어느쪽이든 방향성 쏠림보다는 여전히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박스권(1830~1930P)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같은 맥락 에서KOSPI 1850선 아래는 트레이딩 매수 가능구간으로 생각되며, IT(반도체,부품소재)에 대한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