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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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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안도랠리의 적신호, 그러나 지나친 우려도 경계

2011년 11월 02일 4660
 코스피, 감내할 만한 조정, 1800P 초반 강한 지지로 가격보다 기간조정 가능성 높아 
긴박해진 그리스 변수는 글로벌 공조 진전을 촉구. G2(미국,중국) 변수 기대     
그리스 악재로 안도랠리의 적신호가 켜졌지만 지나친 우려도 경계하고자 한다. 그리스 총리의 구제금융안 국민투표 실시 발언은 가뜩이나 KOSPI가 10 월 이후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을 느 낄만한 시점에서 경계심리를 높인다. 다만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변동성 및 가격조정은 감내할 만한 수준일 것이다. 긴박해진 그리스 변수는 역설적으로 글로벌 공조화의 진전을 촉구할 것이다. 예컨대 그랜드 플랜의 세부사항 조율속도가 빨라진다거나 ECB의 이탈 리아 국채매입 지속 및 금리인하 등이 단행될 수 있다. 그리스 총리가 국민투표 실시 발언 직 후 독일과 프랑스 등과 긴급회동을 가지기로 한 것도 의견조율의 여지를 남기는 대목이다. 둘 째, 미국변수에 거는 기대가 유효하다. 미국의10월 제조업 지수(50.8)가 에상치(52)를 밑돌 았지만 기준선(50)을 넘은 가운데 특히 신규주문 상승(52.4)이 마음에 든다. 여기에 고용지표 도 우려보다 나쁘지 않을 전망이고, 결정적으로 미국경제의70%인 소비가 연말 대목을 맞아  견조할 전망이다. 셋째, 중국의10월 소비자물가(9일) 상승률이6%대 하회가 점져지면서 긴축 완화 기대감도 형성될 수 있겠다. 미국증시를 비롯해 전일 KOSPI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8~9월 유럽증시 낙폭과 거의 연동되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도 바로 이 때문인 듯하다. 결국 그리 스의 국민투표 파장을 쉽사리 가늠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글로벌 정책공조와 미국경기 안 도감 그리고 중국의 긴축완화 기대가 더해진다면 코스피 조정은 가격보다는1800P 초반을 강 한 지지선으로 삼아 기간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