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스피: 2000pt 저항 커질 것
한 짐을 덜게 된 유럽문제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미국경제는 안전자산 선호도 완화요인. 때문 에 추가상승 여력이 남아 연말까지2000pt 돌파와 안착시도를 예상해 봄 직.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증시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유로존 메인 이벤트 이후 반감될 정책기대와 그랜드 플랜 시 행과정 내 마찰음 그리고 중국경제의 방향성 논란에 따른 매크로 모멘텀 부족 등으로 일부 가격 조정 및 기간조정이 나타날 시점으로 판단. 결국11월 중2,000pt 시도는 터치하는 수준일 뿐 동 지수대에서 저항이 커질 코스피 예상밴드로1820 ~ 2000pt 제시
■ 투자 전략: 지수 레벨에 따라 분할 매매로 대응
10월 이후 가파른 상승으로 기대요인 반영도가 높아져 단기 매물소화 과정 필요. 다만 시장여건 개선 감안시 기다리는 깊은 조정 가능성은 낮아 보이므로 대응전략은 분할매매 형태가 유리. 예컨 대 코스피1970p 전후와1850pt 전후를 구분지어 각각 분할매도와 분할매수가 좋을 것. 업종선택 기준은 지수레벨이 한 단계 올라온 이상 단순 가격논리보다 실적과 수급이 중요. IT(반도체, 장비, 부품, 소재), 자동차 및 부품, 내수주(서비스) 위주로 순환매를 염두
■ 정책 공조 진전: 유럽 소버린 리스크 방어막 등장
유럽 소버린 리스크 차단을 위한 방어막 구축. 주요 밑그림은 첫째,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6차분(80억유로) 지원 결정으로 단기간 내 그리스 디폴트 모면, 둘째 그리스 채무탕감(헤어컷) 비 율 상향조정을 통한 그리스의 과다 부채비중 경감, 셋째 유럽은행 자본 확충안을 통한 신용경색 리스크 제어, 셋째 그리스 위기 전염 차단에 가장 효과적일EFSF 레버리지 증액을 통한PIGS 국 채 보증규모 확대. 이는PIGS 국채금리와CDS 프리미엄 하락을 유도해 궁극적으로PIGS 국가의 자금조달 숨통 틔우기를 겨냥
■ 미국경제, 더블 딥과 거리 두기: 국내증시, 유럽보다 미국증시와 동조화 전망
8월 이후 유럽위기와 함께 핵심악재로 지목되던 미국경제 더블딥 가능성 크게 후퇴. 9월ISM 지수, 고용, 소매판매 등이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결정적으로3Q 성장률2.5% 기록. 완만한 고 용 회복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미국경제2/3를 차지하는 소비가 견조했기 때문. 4Q는 미국의 최대 소비시즌. 더블 딥 멀리하기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를 반영하듯 미국증시는8월 이후 형 성된 박스권 상단을 넘어 경기선(120일선)을 돌파. 유럽문제가 진정된 이상 국내증시는 경기 안도 감이 보태진 미국증시와 동조화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써 국내증시는 하방 변동성이 축소될 수 있 는 명분이 보태질 것
■유로존 관전 포인트: 합의안 규모 적정성 논란과PIGS 긴축안 이행 정도
유로존 그랜드 플랜은 핵심국 독일과 프랑스 어느 한쪽이 유리해지면 필히 다른 한쪽은 희생을 필요로 하는 구조. 예컨대 그리스 헤어컷 비율 상향과 유럽은행 자본 확충안은 그리스 국채 최다 보유국 프랑스에게 불리, 같은 맥락에서EFSF 증액의 경우는EFSF 최대 출자국 독일에게 큰 부담. 이를 반영하듯 유럽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은행자본 확충(1천억 유로)과EFSF 확대규모(1조 유로)는 각각 시장 컨센서스2천억 유로와2조 유로보다 크게 낮은 수준. PIGS 긴축 이행정도에 대한 의구심을 포함해 합의안 적정규모 논란의 여지는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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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경제 방향성 논란: 4Q GDP 연착륙 기준치(9%) 하회할 전망
글로벌 증시가 베어마켓 랠리를 넘어 추세적인 상승을 이어가려면 유럽위기 해소 이외에도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위상이 높아진 중국경제의 강한 반전 뒷받침이 필요. 그런데 중국의3Q GDP 9.1%로3분기 연속 둔화. 단일 최대시장 유로존 경기부진에 따른 수출둔화와 정부의 긴축 기조가 주요 원인. 재정긴축이 지상과제가 되어버린 유로존의 빠른 수요 회복은 기대난. 여기에 높 은 물가(6%대)와 부동산 과열 억제 차원에서 단기간 내 긴축기조의 큰 변화는 없을 전망. 내수 확장을 기반으로 중국경제의 연착륙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단기간 경기하강 압력 증가로4Q GDP 는 연착륙 기준치(9%)를 밑도는8%대 중반을 예상. 한국의 전체수출 가운데 중국 비중은25%로 미국(11%), 유럽(12%)을 합친 수치보다 우위. 가시권 밖에 있는 중국경제의 턴어라운드는 국내 매크로 모멘텀 형성을 지연시키는 요인. 실제로 국내3Q GDP는3.4%로 답보상태(예상치3.7%). 이러한 중국상황을 국내증시에 적용해 보면 현재로썬 중국 관련주 가운데 투자부문(철강, 금속, 기 계) 보다 소비부문(게임, 유통,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는 편이 나을 듯
■ 수급: 단기 매물 소화과정 거친다면 중립 이상, 외국인 스탠스 변화 가능성 감지
단기매물 소화과정을 거친다면 수급구도는 중립 이상을 기대. 먼저 연기금의 매수기조와 투신 권의 주식편입(90% 초반)이 여유가 있는 편. 다음으로 외국인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 08년9 월 리 먼사태 당시 외국인 매도정점과 규모는 각각6개월(09년3월)과-10조원(물론 외국인은07.6월~08.8월53조 순매도, 따라서 변수 측면에서 현재와 유사한 리먼 사태 직후와 단순비교). 반면 현재는2개월(8~9월), 규모는-6조원으로 기간 및 규모 축소. 그 당시보다 사태의 심각성 을 낮게 본다는 추정 가능.원달러 환율10월 초 장중1200원을 고점으로 하향기조. 유럽사태 진 정과 국내 재정건전성, 일본 및 중국과의 통화스왑 확대조치 등 하락요인이 우세해 원달러 환율은1100원선 하향 예상. 10월 중 순매수로 바뀐 외국인 매수에는 이러한 환차익 노림수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란 생각
(상기 내용은 금일 발간되는 “11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 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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