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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10월 KOSPI 정책변수에 일희일비(一喜一悲), 반등은 안도랠리 수준

2011년 09월 28일 5063
 
 
■10월 코스피: 박스권 불변, 정책변수에 일희일비(一喜一悲)              
10월KOSPI 예상밴드1680~1880P. 박스권 내 변동성 국면. 주가하단 지킴이는 재연될 확률이 낮은 리먼사태에 거의 비견될 만한 밸루에이션 매력. 상단은 유럽문제 대응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 임에도 불구 아직은 대응력 측면에서 글로벌 공조수위의 부족함과 매크로 부담으로 안도랠리 수준 
         
■ 투자 전략: 박스권 트레이딩 대응 적합. 하단 경기민감주, 상단 경기방어주                                                                
박스권을 염두한 트레이딩 대응 권유. 하단에서는 낙폭과대에 초점을 맞춘 경기민감주와 수출주, 상단에서는 현금비중 제고 또는 경기 방어적 내수관련주로 관심이전  
                
■ 글로벌 정책 공조: 최상은 아니어도 최선의 선택을 기대      
유럽문제 심각성과 비례해 글로벌 공조 기대 역시 접지 못할 상황. 그리스 관련 시나리오는3가지. 첫째, 글로벌 공조화 불발로 끝내 디폴트 선언. 이 경우PIGS 재정위기 확산 및 은행권 신용경색 심화로 인해 시스템적 리스크 현실화. 둘째, 유로본드 도입. 재정통합을 의미하는 유로 본드 발행은 국채금리 하향을 통한 재원 마련이 용이해져 재정위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 현재 로썬 그리스에 대한 획기적인 채무조정이나 유로존 탈퇴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안. 셋째, 그리스 추가 지원 및 유럽안정기금(EFSF) 증액 성사. 이 경우 글로벌 정책 공조가 유효함을 시장에 어필하는 동시에PIGS 국채 만기 도래에 따른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들 것.
 
08년 리먼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그리스의 디폴트는 다수의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은행권 신 용경색으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확률적으로 낮음. 반면 유로본드 발행은 모럴 해저드와 연대 보증 을 금지하는EU 운영체재 위배로 회원국 국민투표 필요 등 정치적 부담이 높아 실현 가능성 낮 음. 따라서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세번째 경우. 예컨대 유로본드보다 처방수위는 약하지만 그리스6 차 구제자금 지원 및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현재4.4천억유로) 증액을 통해 이탈리아, 스페인 의 구제금융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차후를 도모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
 
                 
■3분기 어닝시즌: 중립 변수, 실적 우려감 선제적으로 반영 
대외 불확실성 반영으로 국내 기업실적 하향조정. 다만 이머징 수출 선전과 양호한 글로벌 점유율 그리고 무엇보다8월 이후 코스피가 고점 대비20% 이상의 급한 가격조정으로 우려감 선제적으로 반영. 실적변수는 또 다른 조정요인보다 중립적 재료. 같은 맥락에서 밸루에이션 측면에서 코스피1680P(12개월PER 8배, PBR 1배)는 리먼사태(PER 7.4배, PBR 0.8배)에 거의 비견되는 수준. 극단적인 시나리오 배제 시 충분히 매력적으로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주식형 펀드자금 유입과 연 기금 등 국내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 응집을 기대할 수 있는 구간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과해도 덜해도 논란 가능성
유럽문제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칼의 구제금융 이후 경제대국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하향조 정을 계기로 사실상 제2라운드에 진입한 가운데 이에 대한 해법이 될EFSF 증액은 진통이 있으되 결국 성사될 전망. 다만 문제는 증액규모가 과해도 덜해도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점. 예컨대 증액규 모가 시장 기대치(최소1조유로 이상)를 충족해도 최근S&P가 경고한대로 독일과 프랑스는 신용 등급 강등 가능성에 노출. 반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경우는 단기처방으로 평가절하될 수 있을 것
 
■ 주가 변곡점의 윤곽은 브릭스의 유럽 지원 동참여부: 11월G20정상회의가 중요 이벤트  
이처럼S&P가EFSF 증액 확대에 부정적인 이유는 유로존 재정건전성 우려와 실효성 때문인 듯. 따라서 현재로써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유로존만의 대응이 아니라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브릭스 등 신흥국의 유럽문제 해결 동참이라는 생각. 결국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 이벤트는 브릭 스의 의중을 읽을 수 있는11월 초 예정된G20 정상회의이며, 정책변수에 따른 의미있는 변동성 축소와 주가 변곡점도EFSF 증액 합의와 중국 등 브릭스 국가 지원의 구체화가 조합을 이룰 때 가능하다고 판단
    
■ 매크로 지표 점검 필요 
국내외 경제지표를 통해 유럽 재정위기가 실물경제에 미친 영향력 점검 필요. 정책대응으로 유럽문제 진정되어도 매크로 지원 없이는 시세 안정성 기대난.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미국), PMI 지수와 소비자물가(중국), 무역수지(국내) 등을 꼼꼼히 체크 
    
■ 원달러 환율: 주식시장의 거울, 환율 안정 없이 주가 레벨 업 불가                      
  대외 불확실성이 불거지면 원달러 환율은 주식시장의 거울. 때문에 환율안정 없이 박스권 상단 을 돌파하는 레벨 업은 기대난으로 최근 달러강세(원화가치 하락)는 수출 경쟁력 개선보다 외국 인 자금이탈 징후란 점에서 득보다 실. 08년 리먼사태 대비 국내은행권 단기채무 비중 감소(60% 에서40%대)와 무역수지 흑자행진, 선진국의 확장적 통화정책기조 등은 달러강세 고착화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 하지만 당분간 신용등급 강등을 당한 선진국 은행들의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이머 징에 대한 보수적인 태도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    
    
■ 투자Tip : 주가 레벨에 따른 업종별 키 맞추기   
박스권 내 변동성 국면에서 주가 레벨에 따른 업종별 키 맞추기 예상. 하단에서는 낙폭과대에 초점을 두고 수출주(IT, 자동차), 상단에서는 변동성을 덜 타는 경기방어주 (필수소비재, 게임, 엔 터테인먼트, 통신) 위주로 대응  
 
 
(상기 내용은 금일 발간되는 “10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 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