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9/23] 문제의 핵심으로 진입

2011년 09월 22일 5151
 FOMC 회의, 미국3개 은행 신용등급 하향에 영향 받은 미국 증시
 
예상수준에 머물렀던FOMC 회의와 프랑스3개 은행 신용등급 하향에 이은 무디스의 미국3개 은행BoA(장기2단계, 단기1단계), 시티그룹(장기 유지, 단기1단계), 웰스파고(장기1단계) 신용등급 하향결정, S&P의 이탈리아7개 은행(메디오 방카, 인데사 산파울로, 핀도메스틱 방카, 방카IMI, 방카 나치오날레델 라보로, 방카 인프라스트루르 이노바지온 에 스빌루포, 카사디 리스파미오 인 볼로냐) 신용등급 각1단계 하향이 미국증시와 국내 증시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이번 미국과 이탈리아 은행 신용등급 하향의 주된 이유는 미국 정부의 은행파산 용인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 및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이탈리아 국채에 대한 위험노출이다.
 
FOMC 회의 내용은 대체로 예상했던 범주에 머물렀다. 내년 상반기까지4,000억 달러 규모의 3년 미만 국채 매도자금으로 만기6년~30년 물 장기국채 매입(20~30년 물 비중29%), 만기도래 모기지 채권 원리금 재투자가 주된 내용인데, 2013년 상반기까지0%~0.25%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결정에 반대했던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를 포함한3명의 위원이 이번FOMC 결정에도 반대의견을 표시했다.
 
21일 미국증시가 하락 했기 때문에 ‘FOMC 실망감’ 이라는 표현이 나왔지만 이번 회의에서3차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 가능성이 높다고 본 시장 참여자들은 적었고 대부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로 불리는 장, 단기 채권 교차 매매 정도가 이번 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실망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모기지 채권 재투자는 개인소득과 심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비롯된 부동산 시장 침체를 회복시키는데 바로 효과를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향후 추가로 나올 수 있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부양책의 효과를 증대 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미국증시가 하락하긴 했지만 지난9/12~16일 까지 다우지수를 비롯S&P, 나스닥 지수가 지속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남아있던 단기 기술적 부담이 미국증시 하락폭을 더 늘린 요인으로 본다.
 
여전히 민감한 국면, 문제의 핵심으로 진입
 
코스피는 개인(7,623억원)과 연기금(1,988억원) 순매수로 외국인(3,071억원), 기타(4,960억원)의 순매도에 의한 하락을 제한시켰다. 그러나FOMC 회의 이후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 국면을 다시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이고 국내 증시도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코스피1,750P ~ 1,800P 하방 경직성 신뢰도를 평가할 것으로 본다.
 
대외 변수들 흐름 상 문제의 핵심으로 가고 있으며 심리는 바닥 국면에 진입했다. 환율은 전일 코스피 투자주체의 매매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금융시장 불안 증폭’ 이라는 우려감을 증폭시켜서 계속 심리적인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1,200원에 빠르게 근접했지만 여전히 심리요인에 의한 급등으로 본다. 일부 투기 세력이 준동할 수 있어서 상승 가능성이 더 남아있다 하더라도 1,150원 이상은 여전히 과도한 가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