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추가 상승 그러나 매수 & 보유는 부적절
201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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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가상승 예상, 세 가지 이벤트 기대요인 vs 유럽변수 여전히 신중모드
변동성 구간 내 매수&보유 부적절. 코스피1750~1700P 매수, 1880~1920P 비중축소
코스피의 추가상승이 예상된다. 세 가지 이벤트 기대요인이 존재하기 때문. 첫째, 미국의 경기 부양책. 노출빈도가 꽤나 높아져 모멘텀 기대까지는 어려울 것이나 지난 주말 고용충격에 따 른 미국경제 더블딥 가능성을 낮추는 데 유효할 전망이다. 둘째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 하락 (9일 발표) 가능성. 현재 예상치인6.2%(전월6.5%)에 들어 맞는다면 중국정부의 긴축강도 정 점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 셋째, 국내 이벤트 영향력 중립이상 기대. 금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차익매도를 소화시켜 이번에는 프로그램 매수를 기대해 봄 직하다. 여기에 한은 금통위에서는 대외경제여건 불확실성을 감안해 금리동 결이 예상, 저금리 기조에 편승한 국내자금의 지속적인 증시 유인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 렇다고 해도 대응수위를 높일 수 있는 시점은 아니라고 본다. 앞서 열거한 기대되는 요인들을 모두 합쳐봐야 최대관건인 유럽문제의 진전 없이는 글자 그대로 이벤트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 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태가 심각해 질수록 정책대응도 속도전이 붙을 수 있겠지만 결정적 인 해법이 될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증액과 관련해서는 국가별로 이해관계가 첨예한 가운데 특히 지방선거 참패로 독일의 정치적 의지가 약해져 있어 증액 합의에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결국 시장대응 측면에서 현재와 같이 우려와 기대감의 공존으로 변동성이 제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매수 & 보유 전략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질 것이므로 변동성을 감안한 마켓 타이밍 대응, 예컨대 업종 대표주를 대상으로 코스피 1750~1700P 매수, 1880~1920P 비중축소가 적절하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