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절반의 안도랠리
2011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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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선 근접, 추세적 반등은 기대난, 1830~1930p 박스권 예상
하방 리스크 축소vs 결정적 한방 부족, 단기 변곡점 판단은9월 초로 유보
KOSPI가1900선에 근접했다. 그만큼 공포심리가 완화되었다는 것인데, 시그널은 대외여건과 수급에서 감지된다. 전자는 유럽내 공조화(공매도 금지 조치, ECB 남유럽 채권 매입, 이탈리 아 추가긴축안 합의),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소매판매, 실업수당청구건수, 산업생산),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유지 등 그리고 후자의 경우8/5~10일 사이 평소보다 폭증한 KOSPI 거래지표 (거래량5~6억주, 거래대금10~13조원)와 외국인 매도(8/12일까지-5조원)를 통한 투매심리 클 라이맥스 통과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추가적으로 강한V자형 상승을 기대하기 는 어려워 보인다.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에서 보듯 유럽 리스크의 반전용 카드(유로재정안정기금 증액, 유로본드 발행)는 여전히 가려져 있다. 여기에 미국 경제 지표의 경우도9월 초 예정된8월ISM 제조업지수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해야만 비로서 안도랠 리의 눈높이 상향 또는 방향성 논의가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최근 감지된 글로벌 공 조화 유효성으로 하방 리스크는 축소된 것으로 보여지나 아직은 추세적 반등을 이끌만한 결정적인 한방이 부족한 실정이다. 단기간 KOSPI는 1830~1930P내 박스권이 예상된다. 이를 고 려한다면 시장대응은 추가상승 기대치는 낮춰가되 하단이 직전보다 높아지는 정도에 안도하면 서 트레이딩 원칙을 고수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요컨대 지금보다 대응수위를 높여갈 수 있는 변곡점 판단은 일차적으로 8월 미국ISM 제조업지수 결과치와 동지수 발표 이후 미국 국채금리 동향(반등 시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시그널)를 살펴볼 때까지 유보할 것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