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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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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추격매도는 실익이 없다

2011년 08월 04일 5043
 코스피2천선 지지 시험대 가능성, 단 가격조정 연장이 아닌 단기 저점 확인용 
시스템적 리스크 극복, 미국 더블딥 우려 과다, 중소형주 쏠림현상 이완 예상        
코스피가2천선 지지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러한 가능성은 가격조정의 연장이 아닌 단기 저점 확인용이 될 것이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고비를 넘기는가 싶더 니 7월 ISM 제조업지수의 쇼크로 인해 기대하던 안도랠리가 크게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더블딥 우려는 과다하다는 판단이다. 돌이켜 보면 미국경제의 부진은 직전 유럽 재정위 기, 일본 대지진,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묶여버린 재정지출 등을 고려할 때 하강속도가 예상 보다 빠르다는 점이 문제이나 경기둔화 자체는 예견된 수순이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 봉합, 일 본의 지진복구 진전(일본 산업생산3개월 연속 상승),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조정으로 생긴 재 정지출 여력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 미국경제는 아마도 빠르진 못해도 완만한 회복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물론 앞으로도 넘어야 할 이벤트들, 예컨대 미국의 고용지표(5일), 중국 소비자물가 (9일), FOMC 회의(10 일) 등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이상 FOMC 회의를 기점으로8월 중 연준의 3차 양적완화에 대한 약간의 힌트라도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이러한 가능성에 근거한다면 최근 강 력해진 외국인 매도강도는 잦아들 여지가 있어 보인다. 게다가 코스피 2천선 초반은 밸루에이 션(12 개월 9.3배) 잇점과 얼마전까지 불거진 유럽과 미국의 재정이슈라는 시스템적 리스크를 극복한 구간으로 펀더멘탈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중첩된 구간이다. 결국 현재 상황이 어 려운 국면이긴해도 추격매도는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며, 오히려 중소형주 쏠림현상이 이완될 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형주 가운데 원화강세에 기초한 내수주(유통,금융)와 낙폭과 대주(자동차, 기계)에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