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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8월 코스피 : 방향성은 얻고 탄력성은 내주기, 2100~2230p

2011년 07월 27일 5175
 
 ■ 8월 코스피: 방향성은 얻고, 탄력성은 내주기  
8월 국내증시는 완만한 상승기조 예상. 핵심악재(유럽과 미국의 재정이슈) 축소는 안도랠리 여건 충족. 반면 실적시즌 종료 이후 영향력이 확대될 펀더멘탈의 미약한 시그널은 강한 상승랠리 조건에 미달. 결국 대외변수 진정에 따른 변동성 완화로 코스피 지수 하단은 상향될 것이나 지수 상단은 경기변수와의 마찰성으로 전고점 수준이 될 전망. 방향성을 얻는 대신 탄력성은 떨어질 코스피 예상밴드로2100~2230P 제시
 
■ 투자 전략: 내수주 선호,  대형주와 중소형주로 균형 포트                                                               
투자 컨셉은 두가지를 제안. 첫째 내수주 선호, 둘째 대형주와 중소형주/코스닥의 균형적 포트 구성. 각각의 대응 포인트는 전자의 경우 원화강세는 대외변수에 따라 완급조절 가능해도 구조적(무역흑자, 위안화 강세)으로 추세적 현상 및 경기 모멘텀 둔화로 경기민감주에 대한 위험자산 베팅 정상화 지연. 후자의 경우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2분기 실적시즌을 통한 실적부진의 주가반영이 기회요인(대형주) 그리고2010년 이후 벌어진 가격갭 축소 여력과 특정 주도주 공백에 따른 수익률 게임의 대체 투자수단(중소형주/코스닥) 연장 가능성                   
 
■ 대외악재 봉합: 위험자산 선호도 회복 전망, 수혜는 이머징 중심 기대   
그리스 추가 지원 확정. 유럽 재정 리스크의 진일보된 해결을 위해서는ECB의PIIGS 국채매입과 같은 통 큰 결정이나, 구제금융을 받은 해당국 재정긴축안의 성공적인 이행 등의 수반이 절대적으로 필요. 또한 신용평가사들이 민간부문 손실분담을 이유로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부분적 디폴트로 간주할 것이란 경고 등 문제의 소지 잔존.하지만 이번 그리스 추가지원의 핵심은 유로존의 공조화 확인. 향후 다른PIIGS 국가들의 재정 리스크 재현의 경우에도 유사한 방법을 통해 봉합이 가능할 것이란 학습효과를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 요컨대 이번 유로존의 그리스 지원방식에 대해 박수갈채까지는 못 보내더라도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한편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이슈도 유럽과 엇비슷하게 합의 자체가 아닌 시간과 과정의 문제로 판단. 민주당-공화당 모두 정치적 부담을 고려한다면 양당간의 기술적 논쟁(증액 방식, 재정지출 축소 및 세수증대 방안) 있겠지만8월 초까지 타협이 가능할 전망.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인 촉매제이던 미국과 유럽 핵심쟁점의 해결모드가 예상되는 시점이니 만큼 선진국 대비 재정 건전성과 성장 시나리오에서 앞선 아시아 통화 및 상품으로의 글로벌 자금 유입 가능성도 다시금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중국 제조업: 후퇴기보다 저점 가능성, 하반기 긴축 스탠스 완화 전망                  
  중국의 정책 스탠스 변화 가시권. 중국경제 긴축누적으로 성장둔화 가능성에 직면. 7월 제조업PMI 48.9(잠정치)로2009년2월 이후 최저치이자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점(50)을 하회. 중국은 작년부터 물가잡기에 총동원령(기준금리, 지준율, 재할인율 인상). 금융긴축기조로 유동성이 타이트해지면 기업들 체감경기는 악화되고, 한켠에서는 위안화 강세로 수출경기도 다소 위축되는 등 후유증이 나타나 경제 연착륙 유도가 새로운 과제로 등장

 이를 의식하듯7월 중국 정부는 인플레 목표치를 상향조정(4%에서5%)함으로써 물가정책상 운영의 묘를 살리는 한편 소득면세대상 확대(9월)로 내수부양 의지를 애써 시장에 전달. 하반기 긴축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 7월 제조업PMI 가 잠정치 그대로 확정(8/1일 발표)되더라도 본격 후퇴기보다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펀더멘탈: 모멘텀의 빈자리. 미국경제, 국내 기업실적 확인과정 좀 더 필요             
 재정 리스크 극복 이후 시장 포커스는 경기와 실적변수에 정조준될 것. 미국의 경기둔화 고민은 진행형. 미국경제의70%를 차지하는 소비회복의 지연 때문. 당분간 주택가격 저점 인식 부족과 고용지표도 완만한 개선 이상은 기대난. 일본 지진 사태 수습에 따른 제조업 반등으로 더블딥 공포는 해소. 하지만 주택, 고용, 소비 부문에서 일관된 개선 방향성을 보이기까지 미국경기에 대한 확인과정은 좀더 이어질 듯. 특히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이 성공해도 시장 영향력은 강한 호재가 아닌 안도감 정도일 것. 부채한도 증액에 수반될 재정긴축은 금융위기 이후 미국 정부의 공격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운신의 폭이 축소될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 결국 불확실성의 큰 고비는 넘겨도 하반기 미국경제 성장률 하향 가능성이란 부담은 남게 되는 셈. 

한편2분기 국내기업 실적부진은 동시다발적 악재(일본 대지진, 중국 긴축, 유럽 재정리스크, 미국 더블딥 우려) 탓에 적잖이 예견된 수순. 이 때문에 실적 예상치도 하향조정. 문제는 낮아진 눈높이마저도 하회하는 일부 업종 대표주들의 출현과 전반적인 실적 부진. 이는 실적 포커스가 점차3분기로 이전될 시점에서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도를 저하시켜 주가의 상승탄력을 제한시킬 수 있는 부분
  
■ 투자Tips : 내수주 위주로 순환매 대응, 중소형주 트레이딩 관점              
  재료측면에서 내수주를 선호. 원화강세와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 하반기 중국의 긴축완화 가능성 등이 주된 이유. 유통, 건설, 금융 및 중국 내수확대 관련 종목군 위주로 순환매 대응 권유. 아울러 중소형주의 수익률 게임도 연장선상으로 보이는 만큼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가능                        
      
 
(상기 내용은 “8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의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