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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7/5] 시선은 다시 경기와 실적으로 이동

2011년 07월 04일 5180
 
기존 악재 완화로 투자심리 개선, 하단에 대한 고민에서 상단에 대한 고민으로...
 
위축되었던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그리스 재정긴축안 및 시행안의 의회 통과로 안도감이 형성된 동시에 대내외 경제지표 결과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기둔화 우려도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시장을 압박했던 리스크 요인이 완화되자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증시도60ma를 회복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수하단을 가늠하는 것에 집중되었던 시선이 이제는 어느 정도까지 추가상승이 가능할지, 또는 안도랠리 이상의 추세상승 여부로 모아지고 있다. 당사는 7월 증시전망을 통해 예측이 어려웠던 대외변수가 예측가능 범주로 들어옴에 따라 기존 악재 완화에 기반을 둔 반등 목표치를 4월말 전고점인2230선으로 제시했다. 소나기성 변동성과 중간중간 속도조절은 가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 전략은 상승추세 복귀에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일본 조업정상화 및 유가 안정은 글로벌 경제에 우호적인 여건 조성
 
향후 시장의 관심은 경기와 실적, 즉 펀더멘털 변수로 회귀할게 될 것이다. 안도랠리 이후 추세적 상승을 이끌 동력은 무엇보다 경기회복 지속 여부와 함께 기업실적 개선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출발은 좋다. 지난주 발표된 5월 국내 산업활동동향은 물론 일본 산업생산이 빠르게 개선되었고, 미국의 ISM제조업지수도 예상치(52.0)를 상회한55.3을 기록해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처럼 일본의 공급망 회복 및 조업정상화가 빨라지고, 유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경제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주 후반 미국 고용보고서 역시 제조업부문의 고용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민간고용 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생산, 투자, 고용 등 기업활동이 선순환을 일으키는 징후들이 포착됨에 따라 하반기 경기 모멘텀이 재가동될 여지가 크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 가이던스 시작으로 어닝시즌 진입, 눈높이 낮아져 큰 충격은 없을 것
 
한편, 7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 진입을 앞두고 있어 향후 실적결과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미 주지하다시피 3월 일본 대지진 여파로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면서 2분기 실적부진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지난 조정구간 이런 실적 우려는 개별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측면이 있다. 오히려 이익추정치 하향조정과 함께 낮아진 눈높이는 컨센서스대비 양호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이다. 4거래일 연속 강세 마감과 80pt 이상 단기급등으로 차익매물 출회가 예상되는 시점이지만 실적개선 기대가 유효한 종목들에 대한 선호도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속도조절 양상이 나타나더라도 실적주 위주 매수접근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