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코스피: 안도랠리, 상승추세 전환은 유보적
6월 국내증시, 대외이슈(연준의 통화정책, 그리스 채무) 영향력 감소에 따른 안도랠리 예상. 코스피 지수 예상밴드2000~2200P. 미리 맞은 매가(가격조정) 예방주사격. 대외 이벤트(QE2 종료, EU회의) 전후로 불확실성 완화 예상. 달러강세 진정으로 외국인 매도압력 정점 통과. 아울러2분기 실적기대가 유효한 가운데10배 아래로 빠르게 내려간 국내증시 밸루에이션 잇점이 부각될 틈새가 생겨날 것. 다만 시장에서 유동성 우려는 덜어내더라도 경기변수에 대한 확인절차는 남게 될 것으로 상승추세 반전은 유보적 입장
■ 대응 전략: 매수 템포 살리기, 기존 주도주 관심
조정시 매수템포를 살려 안도랠리에 편승. 반등구간에서는 낙폭과대이면서2Q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기존 주도주(자동차, 정유, 화학)가 맨 먼저 수혜를 받을 것. 다음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은IT(반도체)도 관심권
■ 위험자산 선호도: 잠시 휘청거릴지언정 부러지지는 않을 것
위험자산선호도 결정변수는 달러 향방. 최근 달러강세는 그리스 채무 문제와 연준의QE2 종료 임박에 따른 유동성 위축 우려 등 주식시장에 불리한 요소들을 반영. 하지만 달러강세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그리스와 관련해 채무조정 전격 단행과 유로존 탈퇴와 같은 극단적인 시나리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어느쪽이 되든 유로화 신뢰도 추락과 유럽은행의 부실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 따라서 현실성 높은 시나리오는 유로차원에서 추가 구제금융 및 지원조건 완화에 그리스 자구책 마련이 병행되는 쪽. 6월 예정된EU회의(20일경), G8 회의(26일)를 거치면서 그리스 지원방안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
■QE2 종료: 유동성, 효과는 반감vs 마무리 걱정은 기우
QE2 종료보다 중요한 건 연준의 출구전략(금리인상, 유동성 회수)시기. 연준의 출구전략 단행 기준은 실업률6~7%, 근원소비자물가2%선. 현재와는 동떨어진 수치. 요컨대 금리인상은 내년1분기, 유동성 회수(자산매각)는 그보다 늦은 내년 하반기 예상. 결국QE2 종료 이후에도 달러화 유동성 증가율만 감소할 뿐 절대규모에 큰 변화는 없을 것. 유동성 효과 반감은 인정하되 마무리 걱정은 기우. QE2 종료 전후 달러강세 진정으로 상품가격 변동성 완화. 완만해질 상품가격 흐름은 주가에 긍정적
■수급: 얽힌 실타래 풀기, 외국인 주도 프로그램 매도 부담 점차 감소
수급부담 완화.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따른 가격조정은 지난2월~3월 중순(-5.2조원)에도 경험. 당시 매도배경은 중동 리스크, 일본 대지진. 돌발적이면서 매크로 변수와 매우 밀접. 때문에 매도세도 전업종으로 확산. 이에 비해 유로존 재정문제와QE2 종료는 시장에서 예견된 사안이자 매크로 영향력도 당시보다 후순위. 따라서5월 외국인 매도는bye Korea와 무관한 주도주 차익실현 개념. 원달러 환율 상승이 방어적이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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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외국인 매도는 유럽계 단기자금이 주도. 악재 심각성이 현재보다 컸던2월~3월 중순 매도규모(-5.조원)와 비교 그리고 유럽계 차익실현에 중장기성 미국계 자금의 일부 동조 가능성을 감안해도 추가 매도규모는1조원 안팎에서 소진될 것으로 추정. 외국인의 선물하락 베팅수요 감소에 따른 베이시스 개선 예상. 프로그램 매도 부담 점차 감소 및 매수세 유입 기대해 봄직
■ 미국경제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각: 외국인, 기조적인 매수복귀에는 시간 필요
펀더멘탈 보완 필요. 5월 이후 안전자산선호 배후에는 유럽문제, QE2 종료 이후 유동성 축소 이외에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 섞인 시각도 포함. 미국경제1분기 성장률(1.8%)은4분기(3.1%) 대비 악화. 물론 여기에는 고유가와 한파 그리고 일본지진에 따른 제조업 부품 차질 등 일시적인 악화요인 반영. 여기에 개인소비와 민간고용은 예상보다 견조. 최근의 미국 경제지표 부진은 주로 외부변수에 기인하는 만큼 면죄부를 줘도 무방해 보여 미국경기는 둔화 심화가 아닌 감속으로 판단. 2분기 이후 경제 미국경제 성장률 회복 기대. 하지만QE2 종료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은 경기부양에서 현상유지로 전환, 민간주도의 경기회복이 꾸준할 지 여부는 아직 예단보다 확인 필요. 특히QE2 종료 이후 시장 포커스는 유동성에서 실물경기로 이전될 전망. 따라서 향후 기대되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개선이 전망이 아닌 결과로써 시장에서 전달되기 전까지 달러약세에 대한 강한 베팅, 다시 말해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도는 제약을 받을 수 있을 것.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도가 정점을 통과해도 기조적인 매수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할 듯
■ 투자Tips : 기존 주도주(자동차, 정유, 화학), IT 관심
조정시 점진적인 주식비중 확대 이후 안도랠리에 편승. 일본의 생산부진 반사이익 포함 실적 신뢰도가 높고, 낙폭과대인 기존 주도주 재 매수 및 업황호조가 기대되는IT(반도체) 관심
(상기 내용은 5/30일 발간되는 “6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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