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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2/21] 추가 반격은 OK vs 반전은 NO

2011년 02월 19일 5786
 
추가반등 가능하되 추세복귀는 시기상조, 선진국 선호도 증시여건 크게 변한 게 없어    
기술적 부분에서 추가반등을 예상하되 추세복귀는 시기상조로 본다. 증시여건은 크게 변한 게 없 다. 1월FOMC 회의록에서 연준은 낮은 물가전망과 고실업률 전망을 고수하면서 양적완화책 유지 명분을 살리는 한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상향조정(3.3~3.6%에서3.4%~3.9%), 미국증시 상승 의 근간인 유동성과 경기 모멘텀을 재차 확인시켰다. 연초 이후 외국인이 이머징에 대해 인색해진 이유가 인플레와 선진국-이머징간 경기 모멘텀 차이란 점에서 이번FOMC 회의록에서 드러난 연 준의 입장은 글로벌 자금으로 하여금 선진국 증시 선호도를 유지시키는 재료로 쓰여질 수 있다.
2분기 이머징 모멘텀 회복, 코스피 다중형태 바닥 이후 추세 복귀 유효, 해당시기는3월 중순경
하지만 외국인의 이머징에 대한 추세적인 매도 역시 쉽지 않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선진국과 이머 징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비교할 때 선진국(2~3%)은 이머징(6~9%)에 견줄만한 수준이 되 지 못한다. 지금이야 모멘텀상 이머징이 열세에 놓여 있지만 이머징 경기둔화가 인플레에 따른 긴 축행보에서 촉발되었다는 점에서 인플레 부담만 완화될 수 있다면 이머징의 경기둔화는 한시적일 것이고, 결국 외국인의 컴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능성은 열려 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는1 분 기 고점(5%대 중반) 이후2분기 들어 경기 재확장 기대감이 살아날 전망이고, 국내의 경우도2 분 기 경기선행지수 반등과 어닝시즌 기대감이 유효해 보인다. 이처럼2분기에 예고된 이머징 모멘텀 회복을 고려할 때 외국인 매도강도는 점차 둔화되는 가운데3월 중순 내지2분기 중으로 컴백시 기가 조율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지난주 시황전망에서 코스피가 다중형태의 바 닥 형성 이후 추세에 복귀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한 바 있는데, 해당시기를3월 중순 경으로 보고 있다. 기술적으로 코스피가 지난주 후반 장대음봉에 꼬리를 단 데 이어N자형 하락패턴의 경계 선 에서 장대양봉이 출현함으로써 반발 매수세 존재감을 알리고, 추가반등에 무게감을 실리게 한다. 하지만 아직은1/27일 고점(2121P) 이후 음봉 출현일수가 양봉의 그것보다 월등히 많다. 때문에 코스피 바닥 확인에 신뢰감을 갖기 위해서는 거래가 동반된20일선(2050선) 회복과 지난주 후반 약간의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 스탠스의 연속성 확보 과정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예단보다 확인, 추가반등 시 일정부분 현금화 이후 재차 매수기회 조율 권유, 단기 낙폭과대주 관심 
결국 현재로썬 시장대응에서 예단보다 확인이 필요하고, 추가반등의 성격도 기간조정 내에서 이 루어지는 기술적 측면임을 감안해 적극성은 피해야 할 것이다. 지난주 저가매수에 성공한 투자가의 경우 추가반등 시 일정부분 현금화 이후 재차 매수기회를 조율하는 편이 좋을 것이고, 섹터대응에 있어서도 기술적 되돌림 구간에 걸맞게 대형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단기 낙폭이 컸던 기계, 조선, 건설, 증권주에 대해 트레이딩 접근 방식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