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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1/7] 미국 매크로 및 정책에 길을 묻다

2011년 01월 06일 5803
미국 경기호조에 기인한 견조한 상승세, 경기전망 개선 불구 FED 통화정책은 불변
외국인 주도 수급 트렌드 유지될 것, 프로그램매매 따라 변동성 확대는 염두
 
연초 들어서도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은 미국에 기인한 바가 크다. 예상했던 것보다 양호한 경기회복세가 국내증시의 견조한 상승흐름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 결과는 시장 강세 원인 중 1순위인 풍부한 유동성을 가능케 한 통화정책 완화가 생각보다 빨리 바뀌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정도다. ISM제조업지수는 소비자지출 및 기업투자에 힘입어 57을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고, ISM서비스업지수도 4개월 연속 상승했다. 고용시장에서도 고무적인 시그널이 포착된다. 12월 ADP민간고용은 29.7만 명 증가해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민간부문의 고용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추가 양적완화 시행과 감세연장으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지속했고, 소비개선 및 재고완화로 기업들의 증산압력이 높아지면서 고용개선도 가시화되는 경기 선순환 조짐이 물씬 풍긴다. 이처럼 예상 밖 경제지표 선전에도 FED 통화정책의 근간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FOMC 의사록을 확인해보면 경기전망 개선에 동의하면서 양적완화 정책이 경제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재정악화, 주택시장 부진, 유럽 금융불안 등 경기하강 위험요인을 거론하며 기존 통화정책을 변경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외국인이 주도하는 수급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미리 염려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프로그램 매매동향에 따라 변동성 확대 내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더라도 외국인 선호종목과 프로그램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은 코스닥 및 중소형 우량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