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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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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리스크 없이 수익을 바랄 수는 없다

2010년 12월 21일 5569
빠르고 반복적인 순환매 진행, 상승흐름에 편승한 시장접근이 효과적
방향성을 좌우할 기조적 변화나 악재가 아니라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
 
갭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이 상존하지만 상승폭 대비 하방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호적인 유동성과 경기 모멘텀이 하단을 견고하게 방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대북 리스크를 비롯해 새롭지 않은 부담요인들에 대해서 대체로 차분한 반응을 보이는 상태이고, 종목별 흐름도 순환매가 양호하게 진행되는 만큼 여전히 상승흐름에 편승한 접근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반복적인 빠른 순환매를 통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업종대표주에 대해서는 보유관점을, 상대적으로 단기낙폭이 과도한 코스닥 대형주에 대해서는 트레이딩 대응이 용이해 보인다. 물론 기술적 부담을 포함해 신경 쓰이는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금리는 빠르게 상승했고, 유럽 재정불안이 재부각되자 유로화대비 달러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에 비해 원달러 환율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는 않지만 추가하락이 제한되는 것만으로도 외국인 매수강도가 일시적이나마 둔화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도 상존한다. 궁극적으로는 안정기금(EFSF)과 같은 자금지원을 통해서 우려감이 완화되겠지만 아직까지 유럽은 가시적인 경기회복이 더디고, 내년 상반기 대규모 국채만기 도래 시점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에 수시로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예상된다. 그러나 위험 없이 수익을 바랄 수는 없다. 리스크는 회피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유동성과 펀더멘털이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방향성을 좌우할 기조적인 변화나 악재가 아니라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수익률 제고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