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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약세는 자연스러운 속도조절, 기술적 부담 해소 이후 추가상승 모색 예상
미국 소비개선과 중국 안정적 내수성장은 한국 수출에 우호적, IT 관심 지속
전일 국내증시 약세는 단기급등 경계감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속도조절 성격이 강했다고 판단한다. 12월 들어 KOSPI는 특별한 조정 없이 100p 이상 상승세(상승률 5.49%)를 보였다. 단기 진통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시점이었고, 게다가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향 검토에 따른 유럽 재정불안 이슈까지 감안한다면 준수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KOSPI는 적절한 시점에, 적당히 기술적 부담을 해소한 이후 추가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상승 여부는 외국인에 달렸다. 수급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외국인 매수강도 약화가 탄력둔화 및 시장 약세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12월 FOMC를 통해 재확인된 제로금리 유지 및 추가 양적완화 지속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수가 꾸준히 진행될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미국의 저금리 기조 유지, 유동성 공급, 감세연장 등은 소비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근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제지표 결과도 이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국 역시 내수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운용하며 금리인상에 신중한 편이다. 미국의 소비개선과 중국의 안정적인 내수성장은 한국 수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연말로 가면서 IT 업종에 대한 이익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계속해서 관심권에 두길 권한다. 또한 빠른 순환매와 수익률 게임 양상 역시 크게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형우량주 중심의 매수 접근이 효과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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