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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지표 결과와 반응 주목할 필요, 긴축 우려보다는 경기 모멘텀 부활 기대
우호적 수급여건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G20 못지않게 오늘은 중국 경제지표 결과와 반응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정부가 자산버블 차단을 위해 핫머니 유입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밝히는 등 추가적인 긴축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시점이기 때문이다. 컨센서스 상 10월 중국 경제지표는 비교적 양호해 보인다. 고정자산투자 둔화가 예상되지만 산업생산(예상 13.5%, 이전 13.3%) 및 소매판매(예상 18.8%, 이전 18.8%)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제조업 PMI 개선, 무역흑자 급증에 이어 중국경제의 연착륙을 뒷받침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또한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은 경기 모멘텀 부활을 기대케 하는 요인이다, 다만 4% 수준의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전망이 다소 엇갈리고 있는데 일시적 요인에 따른 식품가격 상승률을 제거하면 향후 소비자물가는 점차 하락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일부 국영은행들에 지준율 추가인상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금리인상을 연달아 단행할 가능성은 보다 낮아진 상태로 판단된다. 한편, 국내증시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소강국면이 예상되었지만 외국인 유동성을 기반으로 연중 고점 갱신을 이어갔다. QE2 시행,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 지속 등이 우호적인 수급여건을 유지하는 핵심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연준의 달러공급 확대는 미국경제가 자생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뚜렷한 시그널이 나오기 전까지 달러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앞으로도 유동성이 시장을 지탱하는 구조적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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