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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11/5] 불확실성 해소로 온기가 퍼진다

2010년 11월 04일 5530
FOMC 결과 큰 이변 없어 파급력 제한, 정책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필요
단기급등 부담 제외하면 방향성 신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
 
11월 FOMC에서 큰 이변은 없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설왕설래하던 양적완화 규모는6천억 달러로 결정됐다. 만기도래 MBS를 장기국채에 재투자하고, 내년 6월까지 매월 750억 달러 정도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경기나 시장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될 수 있음을 함께 언급했다. 양적완화 규모가 시장 컨센서스 범위(5천억 달러~1조 달러)와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됨에 따라 금융시장에 미치는 단기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이미 상당기간 기대와 우려가 충분히 이슈화 되었다는 점에서 FOMC 이벤트는 정책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이번 추가 양적완화 결정으로 달러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달러화 투자자산 중 일부 이탈을 통해 이머징마켓으로 유입을 촉진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해외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원화강세 압력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화강세 전망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수유인이며 외국인 매수는 국내증시 상승흐름을 유지하는 근간이다. 따라서 단기급등 부담 그리고 여타 국가들의 통화정책 대응 수위에 대한 리스크 정도를 제외하면 방향성에 대한 신뢰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고민은 결국 종목선택이다. 유동성 수혜와 함께 환율전망에 입각할 경우 원화강세 지속으로 부각될 수 있는 은행, 증권 등 금융주와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최근 주요국 제조업지수의 예상 밖 개선과 해당 업종의 양호한 수출증가율은 주도주인 자동차는 물론 장기간 소외된 IT업종의 모멘텀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