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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인상에 따른 부정적인 증시 영향력은 제한적, 강력한 긴축 가능성 낮아
KOSPI 업종별 선순환 양호, KOSDAQ 기관 매수종목 긍정적 시각 유지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인상 결정에 따른 증시 영향력은 현재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준율 인상이 미쳤던 여파를 감안할 때 글로벌증시에 단기충격을 야기할 수 있는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긴축의 성격으로 해석하지는 않는 것 같다. 만약 중국의 금리인상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긴축행보로 이어질 경우 글로벌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을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 과정에서 큰 비중과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본격적인 긴축에 돌입한다면 수요위축은 물론 전반적인 경기회복 동력이 약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는 중국이 현 성장기조를 위협할 정도로 강하게 긴축을 추진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또한 주요국가들이 수출효과를 위해 자국통화 절하를 유도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긴축행보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역시 낮다고 판단한다. 한편 국내증시는 KOSPI가 변동성 확대로 시세 연속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KOSDAQ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기 상승 부담이 있지만 과거 KOSDAQ이 랠리를 구가할 때 일반적인 전망보다 오버슈팅 경향이 잦기 때문에 연중 고점 갱신을 향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KOSDAQ 랠리를 주도하는 기관 매수종목은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KOSPI에서도 장기 소외주인 IT 반등이 눈에 띈다. 이처럼 업종별 선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락압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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