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세는 그대로, 상승 기울기는 완만. 3개월 목표치 1,970pt 제시
10월 KOSPI 예상밴드 1,800~1,920pt. 유동성과 실적 조합이 상승기조 유지의 핵심이자 버팀목. 반면 8월 말 이후 별다른 지수 조정 없이 한 켠에 남겨진 기술적 부담과 주가 레벨업 과정 내 펀드 환매 고민은 비록 방향성과는 무관해도 속도 제어용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 지수 하단은 장기 박스권 돌파로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역할 변경. 상단은 밸루에이션 정상화 겨냥. PER 10배 근접 치를 적용해 3개월 상단 목표치 1970pt 제시
■ 대응 전략 : 업종별/종목별 차별화. 추세매매와 단기매매 병행
방향성에 큰 변화가 없어 보이므로 예단보다 대응위주가 바람직. 다만 어닝시즌 관련 업종별 /종 목별 수익률 차별화 예상. 지수보다 섹터나 종목 선택이 보다 중요. 추세매매(Buy & Hold)와 단기 매매 병행이 시장대응에 유리할 것
■ 풍부한 유동성 환경 : 위험자산 선호도 점증
풍부한 유동성 환경 불변. 미국경제 더블딥 논란의 핵심인 고용과 주택시장 리스크 상당폭 감소.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이슈 그리고 청산되지 못한 디플레 가능성을 내세운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책 가능성 등은 달러 약세의 근간이 될 것이고, 이러한 유동성 효과는 자산시장과 상품 가 격에 긍정적인 영향력 전달. 위험자산 선호도 점증과 함께 성장 스토리가 앞선 신흥시장으로의 글 로벌 유동성 유입 지속 예상. 한은도 금리인상 스탠스 유지하되 서행 모드가 예상되므로 시장 영향 력은 중립적
■ 3분기 어닝시즌 : 밸루에이션 정상화 독려
3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 이에 비해 밸루에이션은 2000년 이후 평 균치(9배)를 맴도는 수준. 실적호조로 무장한 어닝시즌에 대한 시장 평가는 낮은 밸루에이션의 정 상화를 독려시켜 줄 것으로 기대. 부담 없는 벨루에이션은 주가 방어 및 추가 상승의 명분 제공 등 요긴하게 쓰여질 것
■ 경기 모멘텀 예고 : 중국, 한국 경기선행지수 반전 예상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상승반전 임박. 선행지수 구성항목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은 시중 유동성(M2) 반전신호가 주된 배경. 글로벌 경기 모멘텀의 주요 축인 중국의 매크로 재확장 예고. 한국도 견고한 수출 속 제조업 지표 호조로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능성 높아질 전망. 밸루에이션(PER) 상승과 연관성이 높은 경기선행지수의 반등 기대가 주가에 선제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시점. 미국의 저금리 장기화와 양적 완화책 그리고 미-중 환율 마찰 등은 원화 절상압력 높일 것. 하지만 원 화 강세는 양호한 국내 펀더멘탈을 반영해 예견된 수순이며, 시장개입 효과가 역부족일 엔화 강 세 현상은 원화 절상에 따른 부정적 영향력을 상쇄
■ 이익 모멘텀에 대한 고민 : 3분기보다 못할 4분기
3분기 실적시즌 전후로 시장반응의 온도차 염두. 코스피 영업이익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3분기 정 점-4분기 둔화-2011년 2분기 재차 사상 최고치 경신 시도가 주류. 막상 어닝시즌에 들어가면 해당분기 못지 않게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기 마련.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 기 대비 -10% 정도 감소 예상. 요컨대 이번 3분기 어닝시즌은 기대뿐만 아니라 4분기 이익 모멘텀 둔화에 대한 고민까지도 얼마간 가져가야 할 듯
■ 주식형 펀드 환매 고민, 베이시스 변화 체크
코스피 1800~1900pt 사이 주식형 펀드 환매 대기물량 9조원 정도. 본전심리 발동에 따른 투신권 매도는 지수 탄력둔화 내지 시세 연속성을 저하시키는 요인. 또 한가지 유의사항은 선물 베이시스. 9월 주식형 펀드 환매(2.5조원)는 프로그램 매수(3.2조원)가 대부분 흡수. 외국인의 선물 강세 마인 드와 맞물려 시장 베이시스가 9월 들어 줄곧 고평가 국면이기 때문. 다만 높은 베이시스 수준에서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는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유지한다 해도 수준이 낮아진다면 일부 청산될 가능 성을 내포. 9월과 같은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 기대치가 다소 낮춰지는 한편 베이시스 변화에 따른 변동성 존재
■ 투자 Tip : 선택과 집중, 중국 성장 수혜주 & 외국인 선호주, IT주는 트레이딩 관점
투자전략상 고려사항은 크게 두 가지 정도. 첫째 어닝시즌과 관련해 전체 업종 동반 상승이나 특 정 주도주의 확고한 자리매김보다 선별된 업종 내 대표주 위주로 교체성 매매 예상. 둘째, 따 라서 상승기조에 편승한 Buy & Hold 전략 이외에 순환매를 고려한 트레이딩 매매도 병행 필요. 전 자는 중국 성장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재와 외국인 선호주(자동차, 화학, 철강, 유통). 후자는 환율 효과 반감 등 모멘텀이 떨어지는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고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IT 업종이 각각의 경우에 해당
(자세한 내용은 “10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