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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글로벌 매크로 환경, 불확실성 상존하지만 나쁘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낙관심리 우세, 증시여건 큰 변화 없는 한 긍정적 시각 유효
4분기 진입을 앞두고10월 중 글로벌 매크로 환경을 간략히 점검해 보았다. 미국은 더블딥 논쟁이 완화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진정되고 있다. 또한 11월 중간선거 이전에 경기부양 및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유로지역은 금융권 스트레트테스트 은폐 소식을 비롯해 아일랜드나 스페인의 재정위기가 재부각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ECB의 적극적인 국채매입으로 자금조달에 큰 문제가 없고, 재정안정 메커니즘(최대 7500억 유로)은 향후 3년간 주요 위기국가들의 채무상환액을 상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재정위기 재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된다. 순환적 둔화를 겪고 있는 중국은 4분기 중 경기선행지수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다. 8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해 6개월 연속 하락 중에 있지만 7월 0.4%보다는 축소된 상태다. 더불어 10월 중 가장 큰 이벤트인 5중 전회에서 12차 5개년 계획은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제조업 재고출하순환도를 볼 때 재고누적의 막바지 국면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설비투자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되고 고용시장에서도 양질의 개선징후가 포착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상을 종합해볼 때 10월 중 대내외 매크로 환경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나쁘지만은 않아 보인다. 최근 시장 분위기 역시 악재는 묻히고 호재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낙관심리 우세로 요약된다는 점에서 증시를 둘러싼 여건에 큰 변화가 없는 한 긍정적인 시장접근이 유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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