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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상승 및 외국인 매수 유입은 위험자산 선호 개선 시그널
외국인 매수 기반으로 상승흐름 유지될 것, 명절 연휴 이후 3분기 실적시즌 대비
더블딥 우려가 진정되면서 안전자산 쏠림의 반대급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개선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증시는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 등락을 살펴보더라도 전기전자 업종을 제외한 운수장비, 기계, 철강금속 등 경기민감업종이 등락률 상위에 포진해 고무적으로 판단된다. 주중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된 부담스러운 일정이지만 눈높이가 높지 않아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오히려 컨센서스를 점검해 본 결과 대체로 지표상 둔화가 약해지고 일부 지표들은 반등 가능성도 예견되고 있어 경기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펀더멘털 시각에서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선반영해 강세를 보이던 미 국채금리(10년)가 8월말 2.46%을 저점으로 지난 주말 2.79%로 반등(채권가격 약세)하면서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완화는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수 기대 요인이다. 한동안 소극적이던 외국인들도 점차 매수강도를 높이고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물론 경기와 관련된 논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선진국 기준금리가 인상되기 전까지는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동이 급격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진국 통화팽창이 지속되는 한편 경기선행지수의 저점 통과 가시권에 진입한 이머징 경기사이클의 부활 가능성을 감안할 때 당장 상승흐름을 훼손시킬만한 악재가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명절 연휴가 지나면 3분기 실적시즌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기업실적으로 변모해 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호전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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