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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8/30] 9월 증시 : 박스권 맴돌기, 1700~1820pt

2010년 08월 27일 5655
■ 박스권 맴돌기. 위는 경기 변동성에 막히고, 아래는 유동성으로 지지 받고
9월 KOSPI 예상밴드 1,700~1,820pt. 방향성 모멘텀 부재로 박스권 장세 예상. 악재는 경기 변동성 증가, 호재는 정책변수가 가미된 유동성과 밸루에이션. 박스권 하단은 매크로 악재가 새로울 게 없고, 더블딥 가능성이 낮아 보여 이전 박스권 저점(1680pt)보다 올라갈 것. 상단 은 높아진 기업이익 절대레벨을 감안하되, 경기둔화에 따른 이익 전망치 하향조정 가능성을 고려해 PER(12개월) 9.2배 정도에서 설정 
    
■ 대응 전략 : 박스권 순환매 염두, 저가/분할 매수     
박스권 장세 특성상 시세 연속성이 떨어져 대응수위는 조정 시 저가/분할매수가 적절. 순환 매 유력. 밸루에이션 잇점과 낙폭과대로 기술적 대응에 유리할 IT, 자동차 및 중국 내수부양 에 기댄 소재, 산업재 위주로 관심권에 둘 것을 권유 
       
■ 풍부한 유동성 : 디플레 우려는 자산시장에 긍정적  
미국의 7월 CPI, PPI 소폭 반등에도 불구 디플레 논쟁은 진행형. 사상최저 수준인 미국 장 기국채 금리가 이를 반영. 다만 디플레 우려는 양적완화책 유지의 거의 보증수표격. 8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경기부담 표출과 함께 추가 완화조치 가능성 열어둠. 연준의 통화공급 확 대와 저금리 기조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 환경에서 한국처럼 양호한 펀더멘탈 보유 국가로 달 러 캐리 트레이드 유입될 수 있을 전망
 
■ 이벤트를 앞둔 G2 정책변수 : 경기 우려 확산 제어
 이벤트 앞둔 G2 (미국,중국)의 정책변수 기대. 미국은 더블딥 우려 부각 속 11월 중간선거 를 앞두고 경기 부양책 가시권 진입. 최근 연준의 국채 재매입(약 천억달러) 조치는 MBS 매입 등 추가 양적완화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해석. 중국쪽 이벤트도 주목거리. 10월 중 중국 공산 당 제5차 전체회의 예정. 이번 12차 5개년(2011~2015) 경제계획에서는 내수성장을 위한 소비 정책(자동차, 가전)과 신사업 투자(신에너지, 신소재, 전기 자동차 등)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 중국 정부의 소비진작 및 투자관련 소식은 글로벌 경기우려 확산 제어에 보탬이 될 것
 
■ 밸루에이션 : 저가 매수세 정당화     
  MSCI 기준 한국 12개월 예상 PER 9배 아래(8.8배). 이머징(10.6배)과 세계증시(11.6배) 대 비 할인은 물론이고, 최근 5년 평균(10.5배)에도 미달. 단골 메뉴이긴 해도 국내증시 밸루에  이션은 저가 매수 정당화 및 해외증시 대비 상대적인 선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 
 
수출 모멘텀 둔화 : 이익 전망치 하향조정 가능성
 수출 모멘텀 둔화. 7월 국내 무역수지 6개월 연속 흑자이자 역대 3번째(55.1억달러) 달성. 수출액도 견조한 흐름. 대미, 대중 수출액 각각 46억달러, 101억달러로 사상 최고치. 반면에 수출 증가율은 둔화. 특히 최대 수출 대상국 중국(비중 25.1%) 에 대한 수출 증가율(29.2%)은
 
09년 10월 이래 최저수준. 글로벌 수요 둔화 –수출 모멘텀 약화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 정 가능성 - 종목별 변동성 증가 - 시세 연속성 저하라는 연결고리 형성에 대한 부담감 상존   
 
꼼꼼히 챙겨야 할 경제지표 일정 : 단기 변동성 
경기둔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매크로 지표 악화에 대한 민감성은 무뎌질 수 있을 것. 하지만 일부 지표들만은 예외적. 대표적으로 미국의 고용, 주택, 제조업 지수 그리고 중국의 수입증가율 등이 여기에 해당. 이들 지표들은 글로벌 경기둔화 정도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외국인 매매에도 영향력을 끼칠 것. 해당지표 일정을 꼼꼼히 챙긴 이후 예정일 전후로 단기 변동성에 대비 
 
수급 전망 : 중립적, 9월 만기일까지는 PR 매매 영향력 확대       
수급여건은 중립적. 외국인은 대외변수 불확실성 영향으로 매수강도를 높이기 어려울 것. 최근 엔화강세(안전자산 선호)에서 보듯 위험자산 선호도의 본격적인 회복에는 시간 필요. 다 만 외국인 자금은 국내 펀더멘탈 차별성과 주가 저평가를 감안해 증시이탈 없이 성의표시는 보여줄 것. 내부 수급도 나쁘지 않은 편. 코스피 지수 1700선대 환매 일단락으로 투신권 매물 압력 진정 이외에 무엇보다 조정 시마다 거의 어김없이 주식을 사들이는 연기금의 안전판 역 할 믿음직. 반면 프로그램 매매 영향력 확대는 감내해야 할 부분. 9월 동시 만기도래. 물론 프로그램 매매 유출입은 베이시스 수준이 결정. 다만 불어난 매수차익잔고와 경기둔화 부담을 안은 상태에서 맞게 될 동시만기는 정황상 부담감 우위. 적어도 9월 만기일까지는 프로그램 매도 사정권에서 시장이 자유롭지 못할 것
      
투자 Tip : 밸루에이션과 수급에 초점, IT/자동차/소재/산업재
  매크로 측면 불안요인과 유동성 측면 긍정적 요인간의 충돌로 제한적인 등락 반복 예상. 당 분간 이익 모멘텀이 매크로 부담에 가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수급과 밸루에이션에 초 점을 맞춘 섹터전략이 유리할 것. 예컨대 IT, 자동차는 밸루에이션 측면과 낙폭 과대주로서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며, 소재/산업재 등 자본재는 중국의 추가적인 부양책 기대와 더불어 수 급적 뒷받침이 점쳐짐
 
(자세한 내용은 ‘9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