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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권 맴돌기. 위는 경기 변동성에 막히고, 아래는 유동성으로 지지 받고
9월 KOSPI 예상밴드 1,700~1,820pt. 방향성 모멘텀 부재로 박스권 장세 예상. 악재는 경기 변동성 증가, 호재는 정책변수가 가미된 유동성과 밸루에이션. 박스권 하단은 매크로 악재가 새로울 게 없고, 더블딥 가능성이 낮아 보여 이전 박스권 저점(1680pt)보다 올라갈 것. 상단 은 높아진 기업이익 절대레벨을 감안하되, 경기둔화에 따른 이익 전망치 하향조정 가능성을 고려해 PER(12개월) 9.2배 정도에서 설정
■ 대응 전략 : 박스권 순환매 염두, 저가/분할 매수
박스권 장세 특성상 시세 연속성이 떨어져 대응수위는 조정 시 저가/분할매수가 적절. 순환 매 유력. 밸루에이션 잇점과 낙폭과대로 기술적 대응에 유리할 IT, 자동차 및 중국 내수부양 에 기댄 소재, 산업재 위주로 관심권에 둘 것을 권유
■ 풍부한 유동성 : 디플레 우려는 자산시장에 긍정적
미국의 7월 CPI, PPI 소폭 반등에도 불구 디플레 논쟁은 진행형. 사상최저 수준인 미국 장 기국채 금리가 이를 반영. 다만 디플레 우려는 양적완화책 유지의 거의 보증수표격. 8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경기부담 표출과 함께 추가 완화조치 가능성 열어둠. 연준의 통화공급 확 대와 저금리 기조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 환경에서 한국처럼 양호한 펀더멘탈 보유 국가로 달 러 캐리 트레이드 유입될 수 있을 전망
■ 이벤트를 앞둔 G2 정책변수 : 경기 우려 확산 제어
이벤트 앞둔 G2 (미국,중국)의 정책변수 기대. 미국은 더블딥 우려 부각 속 11월 중간선거 를 앞두고 경기 부양책 가시권 진입. 최근 연준의 국채 재매입(약 천억달러) 조치는 MBS 매입 등 추가 양적완화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해석. 중국쪽 이벤트도 주목거리. 10월 중 중국 공산 당 제5차 전체회의 예정. 이번 12차 5개년(2011~2015) 경제계획에서는 내수성장을 위한 소비 정책(자동차, 가전)과 신사업 투자(신에너지, 신소재, 전기 자동차 등)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 중국 정부의 소비진작 및 투자관련 소식은 글로벌 경기우려 확산 제어에 보탬이 될 것
■ 밸루에이션 : 저가 매수세 정당화
MSCI 기준 한국 12개월 예상 PER 9배 아래(8.8배). 이머징(10.6배)과 세계증시(11.6배) 대 비 할인은 물론이고, 최근 5년 평균(10.5배)에도 미달. 단골 메뉴이긴 해도 국내증시 밸루에 이션은 저가 매수 정당화 및 해외증시 대비 상대적인 선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
■ 수출 모멘텀 둔화 : 이익 전망치 하향조정 가능성
수출 모멘텀 둔화. 7월 국내 무역수지 6개월 연속 흑자이자 역대 3번째(55.1억달러) 달성. 수출액도 견조한 흐름. 대미, 대중 수출액 각각 46억달러, 101억달러로 사상 최고치. 반면에 수출 증가율은 둔화. 특히 최대 수출 대상국 중국(비중 25.1%) 에 대한 수출 증가율(29.2%)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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