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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선호와 환율 메리트 감안할 때 외국인 매수 지속 예상
단기상승 부담에 따른 일시적 소강국면 나타날 수 있지만 계단식 상승세 유효
추가상승 여부와 직결되어 있는 외국인 매수 지속성을 가늠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감을 되찾아 위험자산 선호가 재개되는 상황에서 선진국 저금리 자본이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견조한 이머징 자산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환율 메리트 역시 외국인 매수에 우호적인 편이다. 7월 이후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해보면 현재 원화가치는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수출호조와 경상수지 흑자 지속, 선진국 자본의 국내 자산시장 유입, 위안화절상에 따른 동반 절상압력, 내외 금리차 등을 고려할 경우 완만한 원화절상 추세 유지에 무게가 실린다. 이상 수급여건을 점검해 본 결과 앞으로도 주식형펀드 환매물량을 연기금을 비롯해 외국인 매수세가 압도해가는 양상이 예상된다. 물론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를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주 후반 美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적지 않은 상태인데 이 또한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기대치가 높지 않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양호한 결과는 더블딥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을 강화시킬 것이고, 설사 예상보다 나쁘더라도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단기상승 부담에 따른 일시적 소강국면을 염두에 두되 수급을 동력으로 한 계단식 상승세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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