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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경제지표 부담스럽지만 긍정적 시각 유지
유럽 이벤트 불확실성 완화, 기대치 충족하는 실적시즌 영향권, 중국증시 바닥탈출 조짐
주요 매크로지표 및 유럽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부진한 경제지표는 부담스럽지만 스트레스 테스트는 불확실성을 제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우선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상승 기여도가 높았던 장단기 금리차의 6월 중 축소, 증시하락 영향을 감안할 때 전월대비 하락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이런 선행지수 결과가 경기급랭을 의미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경계는 지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3일에는 유럽 금융권을 대상으로 국채보유 리스크를 포함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전에는 경계감이 작용하겠지만 결과가 도출되면 시장은 불확실성 완화로 받아들일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발 재정위기의 종료는 아니더라도 진정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시즌 영향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 그리고 중국증시 바닥탈출 조짐 때문이다. 애플이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2분기 순이익은 주당 3.51$(32.5억$)로 2.01$(18.3억$)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78% 급증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우호적으로 이끌었다. 전일 LG화학의 깜짝 실적에 이어 오늘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가격부담을 덜어낸 IT 대표기업들의 실적발표를 기대해볼 만하다.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에 나서고 있는 중국증시 흐름도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다. 수급이 뒷받침 되는 실적주와 함께 중국 소비관련주들의 차별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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