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즈음 전후로 주식 늘렸다 줄이기. 상승추세 중간에서 단기 변곡점 고려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5거래일간 1.9조원에 달한다. 더블딥 우려가 과다 하다는 인식과 스페인에 이어 그리스의 국채발행 성공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되살아났고, 국 내 금리인상에서 파생될 원화강세(환차익)효과도 감안되었을 것이다. 미국증시 훈풍도 큰 힘 이다. 실적시즌 출발이 꽤나 좋다. 첫 주자인 알코아에 이어 인텔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최근 미국증시 상승폭(다우6.9%)과 상승일수(6일 연속)등을 감안할 때 미국증시는 기술적 반등차원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증시의 추세적 안정 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 지속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우리는 월간자료를 통해 7월 증시를 1650~1800P로 전망했고, 전고점 돌파의 열쇠를 실적으로 보았다. 다만 다음주 후반 즈음(20 ~23일)은 상승추세 중간에서 단기 변곡점이 될 수 있다. 다음주까지 국내외 대표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면서 실적기대는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동 기간 내에는 실적 모멘텀을 근거로 눌림목 조정 이상은 허용치 않고, 지수 레벨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매수전략이 필요 한 시기이다. 반면 국내외 주요기업 실적발표가 몰린다는 것을 뒤집어 보면 동기간 중 재료 노출강도 역시 상당해져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다. 때마침 거의 같은 무렵 남유럽 국채 만기 도래와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공개라는 이벤트도 겹쳐진다. 그 때가 되면 앞서 늘려 놓았던 주식비중을 줄이면서 재진입 기회를 모색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