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7/13] 주식 들고가는 게 낫다

2010년 07월 12일 5935
외국인 매수 재개, 코스피 전고점(1760P) 앞두고 점증될 환매압력 완화에 효과적
실적시즌이 본격화된다. 기업실적이 경기둔화를 완전히 잠재울 순 없겠지만 대항마 역할은 충 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증시에서 안도랠리 모멘텀이 느껴진다. 7월 들어 연중 최 저치를 갈아치우면서 경기둔화에 멍들었던 미국증시가 실적발표가 임박해지면서 반등강도가 세졌다. 매크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를 의식해 실적 기대치가 높지 않아 무난한 실적 시즌이 예상되는데, 특히 인텔(13일), 애플(20일) 등 IT섹터의 실적개선은 경기둔화 우려 와중에서도 안도랠리를 기대케 하는 요소이다. 미국증시가 단기저점을 확인하고, 추가상승이  예상되는 대목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이다. 5월 이후 차별화된 국 내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매도를 강행한 이유는 미국증시 부진과 연관성이 매우 클 것인데, 미국증시 반등으로 해결 실마리가 보인다. 또 다른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를 기대할 수 요인은 환율이다. 대외변수 안정을 전제로 우리는 하반기 원달러 환율을 1100원대로 보 고 있는데, 최근 환율 1200원대를 기준으로 할 때 외국인 입장에서 연말까지 8~10% 환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외국인 매수 재개는 코스피 전고점(1760P)을 앞두고 점증될 환매압력 완 화에 효과적일 전망이다. 아직은 좀더 주식을 들고 가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