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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외국인 매수재개 저울질, 기존 주도주 수혜 예상

2010년 07월 11일 5532
긍정적인 시장,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그 이유는 첫째, 이미 5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는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에 금리인상 힌트를 주었고, 얼마전부터 시중금리도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었다. 둘째, 금리인상은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셋째, 한은의 금리인상이 금융 완화기조의 포기는 아닐 것이다. 경기회복 을 저해하지 않는 점진적인 출구전략이라면 금융위기 당시 비상조치의 정상화로 보아야 한다. 
     
주요국 증시 기력 회복, 시장 관심 경기에서 실적으로. 유럽 리스크 및 더블 딥 우려 완화   
주요국 증시도 기력을 되찾는 모습이다. 유럽 리스크 완화기미가 보인다. 스페인의 연이은 국채발행 성공과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딥 우려의 확산도 일부 제어되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로 고용지표 개선여지를 남겼 고, 또 다른 악재인 금융규제강화안도 강도가 완화된 채 처리될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증시는 물론 수급부담을 덜어낸 중국증시도 7월 들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최근 반등에도 불구 하고 기술적으로 여유가 있다. 대내외적으로 실적시즌 본격화로 시장관심이 경기에서 실적으 로 이전되면서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사상최대 예비실적(분기) 으로 긍정적인 실적시즌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알코아(12일)를 시작으로 2 분기 실적시 즌이 개막된다. S&P 500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 다. 기대를 가져봄 직 한데, 특히 인텔(13일)의 실적발표가 주목된다. 인텔실적이 좋게 나온 다면 IT 수요 증가를 통한 경기회복 시그널로 시장에서 적잖이 환영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텔의 2분기 EPS 예상치는 0.43 달러(전년도 0.18달러)이다.
 
외국인 매수재개 저울질 : 국내증시 저평가 + 환차익 고려. 기존 주도주 매수 & 보유
  경기둔화 꼬리표와 말끔하게 정리되지 못한 유럽문제를 의식해 적극성을 보이지는 못하더라 도 대내외 실적시즌 본격화와 때맞춰 외국인이 국내주식 매수재개를 저울질할 가능성이 높다. 밖으로는 미국과 중국증시 급락세 진정과 유로화 반등 그리고 안으로는 10배를 밑도는 코스피 PER과 환율측면에서도 국내 금리인상을 계기로 환차익(원화강세)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외 국인 매수가 재개된다면 수혜주는 기존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IT, 자동차, 화학에 대해 매수& 보유관점을 가져가는 한편 중국관련 및 금융주에 대해 단기 트레이딩이 적절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