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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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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눈높이 낮아진 실적시즌은 호재

2010년 07월 05일 5679
단기적으로는 제한적 등락 보이며 방향성 타진하는 시장흐름 예상
2분기 실적시즌이 분위기 반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눈높이 낮아진 실적시즌은 호재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비관론과 낙관론이 혼재된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제한적 등락을 벗어나지 못하고 방향성을 타진하는 시장흐름이 예상된다. 주된 이유는 주요국가들의 매크로지표 결과가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가 확산 중에 있고 더블딥 가능성까지 재차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수주체가 부재한 수급여건, 한산한 경제지표 일정 속에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는 주중 이벤트(금통위, 옵션만기)도 우호적이지 않다는 부담을 함께 고려해 내린 판단이다. 그러나 부정적 증시여건에 대한 확대해석은 경계한다. 7월을 기점으로 PIGS 국가들의 국채상환이 순탄하게 마무리되면 유럽 재정위기는 진정모드에 들어가게 된다. 선진국과 차별화된 경기회복세를 이어가는 신흥국들의 경기둔화 우려 역시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전망이다. 결국 더블딥 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고 기업실적에 기초한 바텀-업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저가매수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2분기 어닝시즌은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진입하게 되는데 5월 이후 이익전망 증가세가 주춤한 이후 7월 들어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주가는 조정양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시즌이 매번 눈높이와의 대결구도였다는 점에서 경기둔화 우려를 반영해 눈높이가 낮아진 실적시즌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