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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전약후강 흐름 불구 지지선과 수급개선 여부 확인 과정 필요
매크로지표 컨센서스 상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아, 실적주 저가매수 관점
국내증시는 박스권 상단 탈환에 실패한 이후 3일 연속 후퇴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유로지역 신용불안 등이 재차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를 마냥 낙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는 과도한 경기 낙관론의 속도조절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합할 듯하다. 추가하락이 제한되는 전약후강 흐름에도 불구하고 우선적인 시장접근은 지지선과 수급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주중 경제지표 결과와 반응도 중요한데 특히 美 ISM제조업지수, 그리고 고용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ISM제조업지수는 전일 2개월 연속 둔화가 확인된 중국 PMI제조업지수와 마찬가지로 전월 59.7에서 59로 하락 예상, 고용동향은 높은 실업률 (예상 9.8%, 이전 9.7%) 유지와 비농업일자리(예상 -12.5만 명, 이전 43.1만 명)의 큰폭 감소가 점쳐진다는 점에서 민간 자생력에 회의적인 반응을 유발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주중 매크로지표 결과를 감안할 때 공격적인 대응보다는 변동성을 활용해 실적에 초점을 맞춘 저가매수 접근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지만 바텀-업 전망은 비교적 견조한 편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다음주 중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전후로 실적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이 반등에 나설 경우 선도주는 단연 실적호전주가 유력해 보인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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