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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6/18] 외국인 선호 업종 공략하기

2010년 06월 17일 5321
박스권 상단을 향해 순항, 차별적 매력과 수급개선으로 견조한 상승흐름 이어가는 KOSPI
환율·금리 등 가격변수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외국인 매수 업종 공략
 
대다수 해외증시가 기술적반등 영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과 달리 국내증시는 5월 급락 부분을 거의 만회하고 박스권 상단(1750선)을 향해 순항 중이다. 국내증시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인 원동력은 크게 세가지 정도로 판단된다. 글로벌증시에 모두 적용되는 금융시장 불안요인들에 대해서 내성이 강화되었다는 점, 그 와중에 국내증시의 저평가 매력을 비롯한 차별성이 부각되었고, 외국인이 매수 복귀하며 수급불균형 해소와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구제금융설까지 논란을 일으키는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프리어닝시즌에 진입하면서 추가상승 기대가 적지 않다. 수급여건 상 직전 급락구간 저가매수에 적극적이었던 개인들은 1700선 이상에서 차익실현 성향이 우세해 보인다. 기관 역시 주식형펀드 환매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공격적인 매수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수급주도력을 쥐고 있는 외국인 행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당분간 매수 우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 이유는 환율변수를 고려할 때 원화자산 매력도가 높아 환차익이라는 부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금리측면에서도 캐리트레이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유인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다음주 예정된 MSCI 선진지수 편입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는 것도 편입 여부와 상관없이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외국인 매수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 당연히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는 업종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유용하다. 최근 5일 동안 업종별 매매동향을 살펴본 결과 매수 유입이 두드러진 업종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화학, 운수장비 등이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