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외국인 매수 지속, 단기 지지선 확보와 주도주 복귀 가능성 높아질 것
숨고르기 이후 추가상승을 예상한다. 목표치는 전고점(1750p) 부근이다. 전략상 단기 이평선 5-10일 사이(1670~1680P)는 매수 가능 영역이다. 이처럼 단기 지지선 확보가 가능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의 매수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 매수 재개는 2분기 실적 기대를 반영 하고 있을 것이나, 보다 근본적인 배경은 유로화 반등에 기인한다고 본다. 실제로 외국인이 강도있게 매수를 재개한 시점인 6/11일은 유로화가 1.20 달러 수준에서 급락세를 멈추고 반 등한 시점과 일치한다. 또 다른 이유는 글로벌 증시가 유럽위기에 대한 내성을 길러가는 한편 펀더멘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리스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도 불 구 리스크 지표들은 그다지 동요되지 않았고, 그보단 유럽의 산업생산과 미국의 제조업 지수 예상치 상회라는 펀더멘탈 뉴스에 반응한 결과 유로화는 상승하고, 미국증시도 급반등할 수 있었다. 재정 불량국들 채권만기 70% 정도가 3분기에 몰린 탓에 위험자산 선호도 회복 정도에는 제한을 받겠지만, 당분간 유로화 반등추이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 매수 여 건은 긍정적일 것이다. 전일 코스피의 윗부분 꼬리표가 달린 돗지형 음봉출현은 1700선에서 일정부분 매물 소화과정을 예고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실적기대와 외국인 매수조합을 고려해 주도주(IT,자동차,화학)의 복귀 가능성을 염두해 둔 매수전략이 유효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