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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매력과 5월보다 나아진 수급여건은 반등 연장에 기여
해소되지 못한 대내외 불안요인과 경기 모멘텀 둔화는 추세적 상승을 제한
당사는 6월 중 기간조정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급여건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하단을 제어하고 반등 시도에 기여하는 반면 해소되지 못한 대내외 불안요인과 경기 모멘텀 둔화가 반작용이나 복원력 이상의 상승세를 가로막는 흐름이 예상된다. 우선 외국인의 추세적 매수 전환 여부를 현시점에서 단정하기 이르지만 국내증시 밸류에이션 매력과 6월 중 MSCI 선진지수 편입 이벤트를 고려할 때 매도강도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증시 2Q 실적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 향후 경기둔화를 감안해 이익전망치 10% 하향 조정을 가정하더라도 KOSPI 1600선 이하는 9배 중반 정도에 불과하다. 2000년 이후 평균 PER 9배를 소폭 상회화는 수준으로 충분히 저가매수가 정당화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 이와 같은 긍정적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기간조정에 무게를 두는 이유는 여전히 유럽발 재정위기나 지정학적 리스크 같은 대내외 불안요인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위력이 충격 초기보다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진행과정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상존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경기측면에서 둔화 조짐을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여부이다. 남유럽 재정위기는 5월 들어 더욱 확산되었는데 그 파장 반영도가 높아진 6월 이후 확인되는 매크로 지표들의 결과가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주중 추가상승은 가능하겠지만 2분기 실적 기대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제한적 수준(200ma~20ma 1650pt)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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