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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반등 순조롭게 진행, 반등구간 특징은 기존주도주 건재
전반적인 시장 여건은 불안요인 영향권, 1620선 이상에서는 추격매수 자제
예상대로 단기 낙폭과다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는 지속되었지만 KOSPI는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1600선을 회복했다. 반등구간 특징은 시장 흐름과 맥을 같이하는 기존주도주에서 찾을 수 있다.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하자 주도주 교체 논쟁이 적지 않았는데 반등구간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도주 건재는 성장스토리에 기반한 이익모멘텀 유효가 핵심이다. 여기에 기업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과 유가추이가 최근 금융시장 혼란 중 수출주에 우호적으로 전개되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까지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가 높다. 특히 IT업종은 환율수혜가 아니더라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부족 현상이 여전하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잉투자 우려가 당장 가시적인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IT 중심의 수출주에 대해서는 저가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 여건은 남유럽 재정위기나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측면에서도 중국과 한국에 이어 미국까지 선행지수의 반락이 확인되는 등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영역에 위치해 있다. 현재 반등은 불안요인들에 대한 과도했던 쏠림현상의 반작용 성격이 강해 보이며 기술적 반등을 넘어서는 상승세를 구가하기 위해서는 확인과정을 거치는 시간 소요가 뒤따를 것이다. 대내외 불안요인들의 개선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전일 제시한 반등 목표치 1620선 이상에서는 추격매수 자제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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