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0선 전후 저점 매수구간. 시간을 두고 분할매수 접근. IT, 자동차 선호
변동성 확대구간에 진입했다. 투자심리가 실적시즌이 한창일 때와는 사뭇 달라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융개혁안은 민주당의 500억 달러 펀드 포기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고, 개혁안 추 진과정에서 골드만삭스 이외에 여타 금융기관 조사 가능성이 존재한다. 오바마 정부와 금융기 관의 대결구도는 금융주에 불확실성 요인이다. 그리스 재정위기도 국면전환까지는 시간이 소 요될 전망이다. EU와 IMF의 구제금융 합의로 개별 리스크는 완화될 것이나, 주변국 전염 효 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미국증시도 유럽 재정위기라는 알려진 악재에 흔들릴 정도로 추가 변동성을 예고한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하던 공포지수(VIX)가 반등세이고, 경 제지표의 경우 워낙에 개선된 지표들에 익숙해져 있어 단순히 예상치 부합정도만으론 성에 차 지 않을 수 있다. G2 불확실성이 시스템적 악재와는 거리감이 느껴지고, 글로벌 유동성과 기 업실적이 견고하다는 점에서 중기추세가 몰린 1660선 전후는 저점매수 구간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변동성과 지수 오름폭에 비해 조정일수가 짧다는 점에서 단기바닥 확인은 단번에 이루 지기 보다 여러 번에 걸친 다중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요컨대 기간조정을 염두하고, 조급 하게 주식비중을 늘리기보다 시간을 두고 분할매수 접근이 적절해 보인다. 실적측면에서 IT, 자동차를 선호한다. 단기는 해당섹터 내 중소형 부품주, 대형주는 중기 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