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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5/4] 단기 대응 수위는 트레이딩 관점

2010년 05월 03일 5719
실적 모멘텀 공백 틈새에서 G3 리스크는 변동성 확대 요인
기간조정 가능성 고려해 목표수익률 눈높이 낮추고 짧게 가져갈 필요
 
특별한 가격조정 없이 순항 중이던 국내증시 안팎으로 하 수상하다. 밖에서는 골드만삭스 검찰 수사로 인한 미국증시 급락여파에 외국인 매매는 위축되었고 안에서는 금리인상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한편 두산건설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관련 그룹주의 동반 급락이 나타났다. 이 밖에도 중국의 추가 지준율 인상 소식이나 그리스 구제금융 지연 가능성 등은 울고 싶은데 뺨 때리는 격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5월 증시전망을 통해 재료노출에 따른 실적 모멘텀 공백으로 속도조절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중기 방향성과 무관하게 호재 반영도가 높아진 틈새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굴곡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멘텀 공백에서 G3리스크(미국 금융개혁안, 중국 긴축이슈, 남유럽 재정위기)는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전일 시장을 흔들었던 대부분 악재들이 반복적인 마찰적 요인들로 이미 노출된 변수라는 점, 그리고 경기 펀더멘털과 유동성 여건은 크게 변함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세 훼손이 아닌 기간조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결국 주중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반등시도가 나타날 수 있지만 기간조정 고려 시 예전과 같은 빠른 복원력과 탄력적이고 연속적인 상승흐름에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단기적인 대응 수위는 목표수익률 눈높이를 낮추고 트레이딩 관점에서 짧게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