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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4/20] 예단보다는 확인 후 매수 조율

2010년 04월 19일 5683
골드만삭스 피소 후폭풍과 중국 부동산 과열에 따른 규제 요청, 지난 1월 G2리스크 데자뷰
당분간 불확실성 안고 가야 하는 상황, 예단보다는 외국인 매매를 통한 확인 후 대응
 
골드만삭스 피소 후폭풍이 국내증시에 고스란히 전달되며 1700선 마저 위태롭다. 중국에서는 부동산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3번째 주택구매자의 대출 중단을 요청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지난 1월 중후반, G2리스크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듯한 모습이다. 당시 1700선을 상회하던 KOSPI는 미국 금융개혁안과 중국 지준율 인상 단행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며1550선 부근까지 빠른 조정이 진행된 바 있다. 현시점에서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단순비교시 경기선이 지지선 역할을 해주었던 것을 적용하면 1620p(200ma)~1640p(120ma) 수준이 될 것이다. G2 규제강화 리스크가 새삼스럽지 않은 반복되는 이슈이자 펀더멘털보다는 센티멘털을 자극하는 변수라는 점에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익숙한 먹구름이라 하더라도 시장은 당분간 불확실성을 안고 갈수밖에 없다. 특히 골드만삭스 기소 시점이 금융규제안에 대한 상원의 본격적인 심의와 G20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치적 문제와 연결고리가 강해 보인다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될 경우 외국인 매매는 현저히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불확실성이 상존한 현 상태에서 단순히 가격 메리트를 감안한 예단보다는 확인 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국내증시의 안정적 상승흐름이 유지될 수 있었던 원동력 중에 외국인 매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적절한 매수 조율 타이밍은 외국인 매도가 둔화되거나 일단락되는 시점이 효과적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