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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조정은 추세와 무관한 기술적 부담 해소용

2010년 04월 12일 5439
조정은 추세와 무관한 기술적 부담 해소용, 국내외 실적발표 정점까지 매수대응    
전일 국내증시 하락원인은 두가지로 파악된다. 우선 기술적 부담. 지난주까지 9주째 올랐다. 다음으로 환율문제. 정황상 원화강세(방향성)는 시장에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선진국과의 경기정상화 수준 차이를 반영한 이머징 통화 동반강세, 외국인 자금 국내유입, 수출호조 등이 주된 배경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하락속도. 3월 이후 원화는 3% 넘게 하락했고, 위안화 절상 이슈까지 감안하면 추가하락의 여지가 크다. 상반기 원달러 환율 추정치1050원까지 완만한 하락속도에 실패한다면 최근 엔화약세 현상과 함께 주도주(IT, 자동차)에 대한 차익실현의 빌 미거리이다. 하지만 국내증시는 제한적 조정폭(1690~1700pt) 이후 상승세 복귀가 가능할 전망 이다. 환율과 관련 국내 주요 기업들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은 실적에서 환율변수가 부담이긴 해도 결정요인까지는 될 수 없다. 미국쪽도 기대된다. 주중 예정된 경제지표(소비관련, 산업 생산)가 양호할 전망이고, 1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IT, 금융섹터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 대된다. 인텔(13일)~애플(20일) 실적발표 기간내 모멘텀, 예컨대 인텔 또는 애플효과의 가능 성이 그것이다. 아직까지 조정은 추세적인 변화와 무관한 기술적 부담을 덜어내는 형태로 보  인다. 따라서 조정을 이유로 주식비중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적어도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발표 정점(20일 전후) 즈음까지 조정은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